작은도서관 이야기
무주만나작은도서관
전라북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선정!
무주만나작은도서관 전라북도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선정!
무주만나작은도서관(관장 이무흔)이 2017년 전라북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전라북도에는 총 131개소의 작은도서관이 있는데 매년 연말 1년 동안 운영한 결과를 가지고 최우수도서관(1곳), 우수도서관(2곳), 장려도서관(3곳)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올해 시상식은 12/20(수) 전북도청 세미나실에서 열렸습니다.
최우수상에는 정읍시의 상교작은도서관
우수상에는 무주군의 무주만나작은도서관, 익산시의 동산작은도서관
장려상에는 남원시 오들도서관, 익산시 울림작은도서관, 전주시 평화꿈틀작은도서관이 선정되었습니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타 지역의 작은도서관들이 모두 시에 있는 곳인 반면 무주만나작은도서관은 면소재지에 있는 시골 작은도서관이라 더욱 눈에 띄었습니다.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에 있는 무주만나작은도서관은 2012년 6월 개관한 공립공공작은도서관으로 2014년에는 운영평가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올 초 이곳 작은도서관 통합홈페이지에 추천운영사례가 소개된 우수도서관이기도 합니다. 시골 작은도서관이지만 사서가 운영하고 있어 체계적으로 운영될 뿐만 아니라 내실 또한 알찬 작은도서관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복합문화공간으로 사랑 받고 있습니다. 또한 무주만나작은도서관이 있는 건물은 기적의 도서관으로 유명한 건축가 정기용 씨가 설계한 무주군의 1호 건물로도 유명해 건축기행을 하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지자체를 잘 살펴보면 작은도서관의 움직임이 활발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시골에서 작은도서관의 활성화가 더욱 절실합니다.
현재 무주군에는 무주만나작은도서관, 반딧불작은도서관, 샘누리작은도서관, 안성작은도서관 등 모두 4개소의 공립공공작은도서관이 있습니다. 무주군에서는 이번 운영평가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관심을 가지고 독서문화를 진흥하고 지역문화의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번호 | 지역/도서관명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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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지봉로 122-1 (역곡동) 뜰안에작은나무 작은도서관 |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5월 교육특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