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덕진품애작은도서관
행운을 부르는 마스코트 인형 만들기
2017.08.04
행운을 부르는 마스코트 인형 만들기
2017년 08월 2일(수) 2ㅣ~4시, 덕진품애작은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행운을 부르는 마스코트 인형'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가족과 청소년들이 서로 도와가면서 나만의 인형을 만들어 이름을 지어주고 대화를 나누면서 사랑의 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겁쟁이 빌리'가 걱정인형에게 걱정인형을 만들어 주면서 행복을 느끼듯이 참여자 모두가 자신을 닮은 인형을 보고 행복감을 느꼈다.
동화를 듣고 동화속 인형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창의력과 상상력과 협동심을 배우는 독서문화행사가 되었다.
겁쟁이 빌리 책 소개
빌리는 늘 걱정이 많다. 모자도, 신발도, 구름도, 비도, 그리고 새까지 빌리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이 걱정의 근원이다. 어느날 할머니와 잠을 자게 되던 밤, 걱정 많은 빌리에게 할머니는 선물을 준다.
▶ 과테말라 걱정인형
* 걱정인형은 과테말라에서 처음 생긴 것으로, 아이들이 작은 나무 조각과 남은 천 조각으로 만들어진 걱정인형에게 잠자리에 들기 전 걱정을 털어놓고 자면 개운한 기분으로 아침에 눈뜰 수 있다고 믿었다고 해요. 이제는 이런 걱정인형의 풍습을 과테말라가 아닌 다른 여러나라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작은도서관통합페이지 명예기자, 박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