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작은도서관-도서관 습격사건' 독서캠프

노형꿈틀작은도서관(대표 장동훈)과 추자작은도서관(관장 김길남)은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함께해요 작은도서관-도서관 습격사건'을 운영하였습니다.

◦ 이번 행사는 노형꿈틀작은도서관 어린이 24명과 추자작은도서관 어린이 20명, 자원활동가 28명이 참여

하였으며, 지난 7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추자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한편, 추자면사무소·추자보건지소·제

주영상위원회·기후변화교육센터·에너지관리공단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었습니다.

◦ 첫째날에는 기획마당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추자작은도서관 속 도서관학교', 추자작은도서관장이 강사로

나선 '도서관과 책! 그리고 나의 꿈' 강연, 촐람생이 극단의 '토끼의 재판 손인형극을 공연하였습니다. 체험

행사로는 '기후변화 공부책', '한국십진분류표 500번과 미니카 경주', '세계를 바꾸는 착한 식탁', '신재생에

너지와 딱지형 보드게임', '소책자 보관함 만들기'등을 진행했습니다. 저녁에는 야외마당에서 제주영상위원

회의 후원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초록별 시네마을 운영, '7번방의 비밀'이 상영하여 큰 반응을 얻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작은도서관협회 장동훈 회장은 “섬과 섬을 잇는 문화교류사업을 통해 지역 격차를 해소

하고 접근성과 이용법 등의 편리성을 제공하며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책놀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문의=노형꿈틀작은도서관 ☎064-748-2611

작은도서관통합페이지 명예기자 송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