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무주만나작은도서관
5월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 삶을 가꾸는 시쓰기~
2017.06.07
5월 마지막 수요일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
앎과 삶이 하나되는 삶을 가꾸는 시쓰기 시간~
진안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시는 윤일호 선생님의 시간이었습니다. 윤일호 선생님은 <학교가 돌아왔다> <어른들에게 보내는 경고장>의 저자이기도 하시지요.
초등 3학년부터 시쓰기에 관심있는 누구나 들을 수 있었던 이번 시간은 진짜시와 거짓시를 알아보는 비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처음 만난 윤일호선생님이 좋아서 선생님 계신 학교로 전학가고 싶다고 하고요. 참여하신 어른들은 가시면서 "어른이 더 많이 배우고 갑니다"하는 말씀을 남겨주셔서 진짜 멋진 시간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또 친히 오셔서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고 가신 안상기 회원님께도 감사드리고요. 무주에서 온가족이 함께 찾아와주신 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다시금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 다음달 마지막 수요일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소리공책의 비밀> 윤미숙 작가님의 시간도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