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예꽃재 생각놀이터 작은도서관
달래손에서 동화나와라 뚝딱~!
2017.01.25
이번 달부터 한달에 한번 아이들과 동화책도 읽고 독후활동도 하는
" 달래손에서 동화나와라 뚝딱~!" 이 시작되었습니다.
마을이모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도 듣고 재미난 활동도 하고,
아이들의 재미와 즐거움이 2배가 될 것만 같은데요.
지난 둘째주 수요일에 그 첫번째 시간이 있었습니다.
책을 읽고 난 뒤에 아이들이 맛있는 피자 만들기를 했는데요.
원래는 어린 이친구들을 위한 시간이었으나 방학인 관계로 큰 언니, 오빠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졌답니다.
초등아이들의 모습
집중하며 책을 보내요~
만드는데도 취향이 뚜렸합니다.^^
기다림의 시간....
그리고 맛난 시식까지~~^^
유치부아이들의 모습
피자먹을 생각에 벌써 기대에 부풀어 있네요.
고사리 손으로 피자 만드는 모습이 무지 이쁩니다.
호박고구마가 더해져 더욱 달고 고소한 피자가 되었어요.
책도 보고 맛난 피자를 직접 만들어서 바로 구어먹는 그 맛은 그야말로 엄지 척~!!이었지요.
음식물 반입이 금지된 도서관에서는 맛있는 냄새가 오랫동안 솔솔 풍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