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팔판작은도서관
자원봉사 나눔축제 & 카부츠를 다녀와서
2016.11.07
지난 토요일 자원봉사 나눔축제 행사에 작은도서관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모처럼 가을 다운 날씨에 아빠랑엄마랑 놀러온 아이들은 "추억의 방방"에서 뛰어놀고
팝콘먹으가며 이곳저곳을 다니며 체험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어요..
김해아울렛의 넓디넓은 주차장을 가득채운 카부츠..
조금은 생소한 느낌의 장터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였답니다.
그리고 35번 작은도서관에서 많은 사람들이 들렀지요..
도서관에 한마디씩 적고 나만의 대출증을 만들어 보았어요..
그리고 책속주인공이 되어 찰칵..
엄마랑 아이랑
친구들이랑
사진을 찍고 보니 그모습들이 얼마나 이쁜지..
사탕하나 입에 물고 저만치 가는 뒷모습에 뚝뚝떨어지는 즐거움...
가을이 이렇게 물들어 가나 봅니다.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는 계절
도서관 여러분의 사랑으로 곱게 물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