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팔판작은도서관
제2회 독서골든벨
2016.10.01
2016. 김해의책 "여름이 반짝"을 읽고 제2회 독서골든벨을 진행하였습니다.
16명의 아이들이 참가하였어요..
여름이 반짝에 나오는 주인공들처럼 비눗방울을 멋지게 날려보며 시작을 알리고
드디어 골든벨 시작
두근두근
누구 골든벨을 울릴까?
한 문제 한 문제 신중하게 푸는 친구들 눈망울 보세요..
안타깝게 탈락했지만 벌써 부터 실망은 노노노
패자부활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림보게임으로 다시 골든벨에 도전 친구들아~ 열심히 풀자꾸나
보너스퀴즈풀며 사탕입에 물고
마지막 2명 남은 친구들의 맘을 담아 다시 패자부활전
흥미진진한 박빙의 승부...
드디어 최후의 1인 선정
올해의 최후의 1인은 김형찬 어린이 입니다.
들리는 통신에 의하면 책을 밑줄 그으가며 아~주 열심히 읽었다고 합니다.
김형찬 친구뿐만아니라 열심히 메모해가며 읽고 또 읽고 준비한 친구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최후의 1인 친구에게는 그동안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아쉽게 탈락했지만 그동안 골든벨을 준비한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내년에도 골든벨은 있을 예정입니다.
결과보다는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라고
이렇게 행사에 참여하면서 친구들과의 우정,예절, 질서, 책과 어우러지는 도서관 문화가 스며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