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무주만나작은도서관
8월 <내맘대로공작실> 염색용 크레파스 활용하기~!
2016.09.02
지난 8/23 <놀이가 있는 그림책전 4 색깔> 시간에 문양손수건 만들기를 했었어요.
그때 남은 염색용 크레파스가 있어서 참여 못한 가족들이나 싱글족들을 위해
조촐히 <내맘대로공작실>을 열었습니다.
문양 손수건도 만들고, 각자 리폼하고 싶은 가방이나 옷을 가져와
그리고 싶은 그림도 그리고^^.. 염색용 크레파스를 다양하게 활용해 보았습니다.
모방은 창작의 어머니라고 다들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내어서
멋지게 꾸미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특히 그림책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책 표지 위에
손수건을 올리고 그대로 그림을 본떠서
그린 아이디어가 무척 돋보였어요^
문양을 활용해 만드는 손수건이 영유아와 저학년용이라면
그림책 표지 그림 본뜨기는 중학년 이상 고학년 아이들의
독후활동으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몸소 보여준 윤진이와 윤진어머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