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팔판작은도서관
제5회 한여름밤의 시낭송대회
2016.08.18
제5회 한여름밤의 시낭송대회
더운 여름이지만 엄마랑 아빠랑 친구들이 시낭송을 하기위해 모였습니다.
올해는 총 25명의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낭랑해지는 목소리와 알찬내용, 당당한 발표...
올해는 시낭송의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촛불로 도서관을 꾸며보았어요..
와~ 분위기 좋아요^*^
심사위원으로는 방장주, 성미경, 사서 김영숙 선생님께서 수고하셨구요
이현주 선생님께서 여는 시낭송을 멋지게 해주셨구요
중간에 김호성 선생님께서 기타연주를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알차게 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우리아이들의 자라는 모습이 한해 두해 해를 거듭할 수록 눈에 보입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발표를 하고
처음에는 부끄럽기도 하였지만
친구들 하는 걸 보면서 자신감도 느끼게 되고
발표를 하고나니 뿌듯함이 밀려오고
아빠도 엄마도 칭찬해 주시고
상장과 문화상품권도 받고 시원한 아이스크림도 먹고
무더운 한여름밤이 이렇게 지나갑니다.
친구들 내년 한여름밤의 시낭송대회에도 많이많이 참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