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팔판작은도서관
제1회 두근두근 말하기여행대회-예선대회모습이에요
2016.07.25
제1회 두근두근 말하기여행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11명의 친구들이 참가하였구요
저학년은 어느날 구두에게 생긴일
고학년은 여름이 반짝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많은 사람들앞에서 발표를 하였답니다.
처음 실시하는 말하기 대회여서 낯설기도 하고 수줍기도 하고 심장이 두근두근거렸지만
막상 발표를 시작하자 낭랑하고 또록한 목소리로 발표를 하더라구요
같은 책을 읽었지만 각자의 생각과 느낌은 달랐어요..
이렇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발표를 하니
아이들의 생각의 키가 쑤욱 자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런 생각을 했구나
저 친구는 저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
어른들은 조금이나마 아이들의 생각을 엿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구요
책속의 주인공처럼 생각도 해보고 다른 친구의 생각들을 느껴보는 알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반짝 으뜸상, 꿈이 짱짱상, 참가상으로 아이들의 두근거렸던 마음에 보답하였습니다.
참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