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왕궁작은도서관
주민문화사랑방. 왕궁작은도서관
2016.06.30
왕궁작은도서관
2016 도서관문화가 있는날에 선정되어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문화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어 지멱마을의 문화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왕궁작은도서관의 이야기입니다. 2016 독서문화프로그램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월 8일 왕궁작은도서관에서 화가투놀이가 진행되었습니다.
화가투놀이의 전문가 선생님의 진행으로 도서관의 모든 분들이 참여하는 수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화가투 놀이란?
시조를 누가 더 많이 외우고 있는가를 겨루는 놀이. '가투(歌鬪)놀이' 시조잇기놀이' '시조연상놀이'라고도 한다. 화가투(花歌鬪)라는 말은 '좋은 노래(시조)로 겨룬다'라는 뜻으로, 카드에다 각 시조의 초·중·종장을 따로 써놓고, 한 사람이 초장·중장·종장을 읊으면 다른 사람들은 나머지 카드에서 종장을 찾는다. 게임도 하면서 시조에 대한 지식도 넓히는 놀이이다.
놀이를 즐기는 가운데 시조를 저절로 외우게 되는데, 근래에 교육적인 활용을 위하여 몇몇 사람이 복원했으나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놀이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화가투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전통놀이), 2002., 한국콘텐츠진흥원)
이미지출처 : 왕궁작은도서관 공식카페 http://cafe.naver.com/wanglibrary/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