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무주만나작은도서관
캘리 교실 회원들의 고마운 기부
2016.06.05
우리도서관에는 생활문화동호회 안성 캘리 모임 회원들이 도서관에서 모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인연으로 캘리 교실 회원들이 이번에 고마운 일을 기획하셨습니다. 손부채에 멋진 캘리글씨를 써서 지역의 녹색가게에 전시해서 판매되는 수익금 전액을 도서관에 기부해 주신다고요.
부채가 전시되어 있는 곳은 안성에는 지역 녹색가게 담쟁이와 무주 반딧불 시장에 새롭게 오픈한 생활문화동호회에서 꾸리는 가게 두 군데 이고요.
지금 무주에서는 내일까지 무주산골영화제가 진행중인데 등나무 운동장 안에 있는 산골공방 부스에도 지역녹색가게인 담쟁이 생활제공방 부스가 있어서 그곳에서도 전시 판매되고 있습니다.
부채가 얼마가 판매가 될지 모르지만 너무도 고마운 일이라 이렇게 소식 전합니다. 또 판매가 되지 않고 남는 부채는 7월에 우리 도서관 행사때 마을 어르신들께 나누어 드리겠다고 하니 더 좋은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안성 캘리 모임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