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마을서재 느루
책 읽는 모임이 즐겁습니다. ㅎ
2016.03.31
#원문_청소년인문학도서관느루_http://www.neuru.org/
주변에 보면 정말 바쁘게들 살아서
책을 손에 들고 있는 사람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느루는 몇 년간 듬성듬성 녹색평론을 보다가
맘잡고 1월부터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2달간은 느루활동가부터 출발했는데요.
3월부터는 한 분 두 분, 참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나다가 읽는모임에 참여하시는 분이 계시는 등 자유롭네요.
그리고, (꼭! 읽고 와야 한다는) 부담도 없습니다.
당일, 만나서 읽으면 됩니다.
다음모임은 4월 16일 오후 5시
"세월호 2년, 책임도 위로도 없었다" 를 읽습니다.
<느루>는 청소년이 스스로 '어떻게 살 것인가', '세상과의 소통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묻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대견한 사람으로 성장하고, 다시 마을을 돌볼 수 있는 건강한 성장 순환체계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어른도 청소년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는 훌륭한 공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