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팔판작은도서관
봄맞이 꽃장터 & 먹을거리 벼룩시장 소박하게 열었습니다
2016.03.19
봄봄봄 봄이 왔어요~ 팔판작은도서관에
오늘 봄맞이 꽃장터 & 먹을거리, 벼룩시장을 열었습니다.
예쁜꽃 한가득
아주 저렴한 책들
그리고 맛있는 떡볶이랑 어묵, 구운계란.
아이들이 펼친 소박한 장터..
종이컵 쌓기놀이, 투호던지기
아이들 작아진옷이나 안쓰는 학용품
그리고 직접 만든 와플, 빵도 팔았구요
그리고 예쁜 귀걸이를 사서 엄마한테 선물로 주는 아이..
떡볶이를 먹으며 호호호
종이컵을 키보다 더 높이 쌓고 와르르 무너져도 즐거워서 호호호
아이들 얼굴에
부모님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덩달아 도서관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따뜻하고 정겹고 소박하고 소소한 행복이 솔솔 피어난 토요일 입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