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이야기] 3. 경북 동해안 작은동네.. 책.. 사람 .. 그리고 도서관 풍경

2013.10.18

 

 

신문은 어른들만 보는것이 아니랍니다.아이들도 그안에서 이야기꺼리를 찾고, 그걸 오리고 붙이고 발표까지 그렇게 책처럼 신문을 읽는 습관을 배울수있었던 프로그램.알쏭달쏭 하면서도 신문에서 보물찾기 시리즈를 찾고 신문을 책처럼 그렇게 읽어갔던 시간들,나만의 스케치북자료집은 요즘도 "그거 또 안해요? 신문~~ nie" 하는 얘기가 가끔씩 들린답니다.

 

발표하는거 참 어려워~~~~ㅠ.ㅠ 하던 아이들도 쑥스러워하면서 곧잘 얘기처럼 잘 했던모습, 고학년들보다 오히려 저학년친구들이 웃으면서 잘 참여했던 시간이었고, 어렵게만 느끼던 영어를 스토리텔링으로 보고 듣고 율동까지 하면서 함께했더니 도서관이 떠내려갈듯 영어로 웃었답니다. A,B,C를 알고모르고는 중요하지않다는듯, 반복하고 듣고 놀이식으로 진행해보니 한동안 영어도서 대출도 늘었었던일들이 아직도 또렷하게 기억나네요.

 

 

 

영어를 막연하게 겁내던 아이가 영어프로그램시간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서, 학원식교육이 아닌 친구들과 놀면서 노래따라부르면서 그 노래를 집에와서도 흥얼거리는게 신기했어요,다음 프로그램은 뭐에요? 미리 알려주세요,, 우리 그것도 무조건 신청할거에요~~~~

 

                                                                            - 울진작은도서관 남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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