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0일 강동구 마을공동체 텃밭(명일근린공원)에서 강동구 2016,정월대보름 닽집태우기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을
보며 가장 인상 깊은 참가자인 꼬마들과 엄마 아빠들이 함께 합창을 하는 꿈꾸는 작은 도서관
"우리"라는 팀이다.
천사들의 합창을 보는듯 하다.
작은도서관에서 함께 책도 읽고 놀이도 하고
공부도 하는 모임이라고 한다.
언제 한번 꿈꾸는작은도서관을 방문하고 싶으다.

지난번 동지한마당 행사에도 참여한 모습을 보며 부럽고 좋았는데,
그새 아이들이 더 컸는지 완성도도 높고 더 잘 하는것 같다.

동지한마당에 노래하는 가족합창단으로
아이들이 시도 쓰고 노래도 하는 평화의 의미를
함께 노래한다고 한다. 귀엽고 이쁘다.

할머니와 함께 온 캘리그라프 덕담쓰기 크너.

논둑을 태우며 액운도 없앤다는 쥐불놀이

저마다 소원을 써서 태우는 달집태우기

아무리 자세히 봐도 신기한 마술~

꿈꾸는 작은도서관 평화를 노래하며 춤추며. . .

자기보다 더 큰 윳을 가지고 윳놀이하는 ㅎ

윳이야~~~~~~~/

우리가족 건강하게 살아요~~~^^

무엇을 쓸까 고민고민 ㅎㅎ

금강산도 식후경 오늘만 같아라~^^

또하나의 작은 천사들 우크렐라 공연

엄마 아빠 언니 형부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가족사랑이 느껴집니다.

피아니스트의 꿈. 발레리나 ㅎ
그 꿈 모두 이뤄지길~~~~귀엽네요

투호는 궁중놀이였다는데~~

생태뒤간 옛날에는 똥도 귀한 거름이었다고 한다.

윳놀이 망중한~~ 저게 무엇을 뜻하는것일까?

응답하라!2016 강동구 대보름행사 달집태우기 한마당을 보며 도심에서 함께하는 우리의 전통 세시풍속을 행사로만 끝날 것이 아니고 마을공동체 형태로 살려 나가도록 지원하고 보급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

건강한 먹거리와 전통놀이가 우리아이들과
어른들을 이어주는 좋은 매개체가 되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행사 준비하고 진행하느라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