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광남작은도서관
생활 속에 함께 하는 태전동 광남작은도서관 다녀왔어요!
#원문_광주시 공식블로그_ http://blog.naver.com/gjcityi/220629807317
안녕하세요!
광주시 SNS 서포터즈 박진순입니다
예전에 제가 아이들을 키울때만 해도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을 찾으려면 차를 타고 멀리 있는
큰 도서관을 일부러 시간내서 찾아다녔지요
그런데 요즘은 마을마다 작은도서관이 많이 생겨 어렵지 않게
아이들과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도 손쉽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더욱 친숙한 장소가 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얼마 전 태전동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1층에
개관한지 이제 1년이 되는 광남작은도서관에 다녀 왔어요.
크지는 않지만 마을 가까이에 이런 작은 도서관 하나가
아이들의 도서 습관을 잡아주는데 큰 몫을 해주는 것 같아요
마을 속에 있는 작은 도서관이라
어른 열람실과 어린이 열람실이 따로 구분되어 있지 않고
함께 같이 있는 작은 공간이지만 이날도 아이들이
열심히 책을 읽고 있었어요
도서관 한쪽엔 유아들을 한 엄마와 함께 편안하게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작은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좋아 보였어요
엄마 무릎에 앉아
엄마가 읽어주는 책을 보는 아이의 모습이 상상이 가더라구요
신간도서를 만날 수 있는 공간과
정기간행물 코너도 마련되어 있네요
개관 초기에는 광주시민만 관외대출 회원가입이 가능했는데
이제는 경기도 시민 모두가 회원가입이 가능해져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답니다
광주 관내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경우엔
기존 회원증으로 대출이 가능하다니 더욱 편리하지요
이제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들 많이 이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