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숲속작은도서관에서 책을 읽을 수가 없어요.

whi**** 2019.12.31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갈때마다 시끄러워서 도저히 책을 볼 수가 없네요. 작은도서관의 취지가 원래 이런 곳인가요?

편하게 전화통화하는 아주머니도 계시고

갓난 아기랑 놀아주는 엄마도 있고

친구들끼리 떠드는 여학상들도 있고(책 보면서 서로 이야기 하네요)

문제집 풀면서 이야기하는 학생(여대생이 중학생 수학알려주네요)도 있네요.

물론 일하시는 자원봉사자 세분이 서로 정답게 이야기 나누고 계시구요. 물론 누가 떠들어도 그 어떤 주의도 주지 않고 계시네요.

제가 바로 옆에 있던 학생들에게 조용히 해달라고 주의를 줬지만 잠깐 조용하더니 바로 똑같이 떠들고 있네요.

일하시는 분도 그렇고 주변 어른들이 떠드는데 왜 자기들한테만 그러냐는 식이라 어쩔 수 없이 제가 나왔습니다.

결국 저는 주변의 조용한 까페에 왔습니다.

도서관이 편하게 떠들어도 되는 곳인지 저는 이해가 가질 않네요.

도서관을 많이 만드는 것만큼 세심한 운영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불필요한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세심한 운영 부탁드립니다.
댓글 0건
작은도서관 회원 및 SNS계정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0자 / 140자
    테이블 제목
    번호 지역/도서관명 제목 작성자
    502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45 (봉천동) 용꿈꾸는 작은도서관 나의 작은 도서관 작성자 :dlt****
    501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호원로 361-3 (코오롱하늘채1차아파트) 책사랑내서마을도서관 책사랑내서마을 작은도서관에 늘 옵니다. 작성자 :min****
    500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581 (호계동, 평촌 어바인 퍼스트) 평촌어바인퍼스트 작은도서관 출산 한달전에 들은 신생아케어 강의 너무 유용했어요~! 작성자 :dia****
    499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 123 (백현동, 백현마을1단지판교푸르지오그랑블아파트) 해담은푸그 작은도서관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북캠프 작성자 :bom****
    498 서울특별시 노원구 초안산로5길 28 (월계동) 달내작은도서관 어릴때 자주 이용하던 도서관 작성자 :na9****
    497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이로 32 (송파동) 송파2동 송이골 작은도서관 근처에 도서관이 있는 건 좋은 것 같아요. 작성자 :khw****
    496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327번길 55, (관양동, 평촌더샵센트럴시티) 평촌더샵 작은도서관 책읽어주는 엄마 작성자 :dlr****
    495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12-1 (서서학동) 서학예술마을도서관 도서관내에서 책을 읽어주면 안되는가요? 작성자 :mak****
    494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면 추풍령로 491-11 구름바람작은도서관 작은도서관, 어디까지 해봤나요? 작성자 :cpn****
    493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28 별천지 작은도서관 점심시간을 이용한 도서관에서 책읽기 작성자 :hu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