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개작은도서관은 작은도서관이라서 따로 직원교육을 진행하지않나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젊은 남성분과 6시이후부터 마감까지 자리에 계시는 젊은 여자분은 뭘 물어도 모르는것이 태반이고 귀찮아하는 모습이 굉장히 무책임해보입니다. 특히 남자분은 자주 졸고있거나 멍한표정으로 하품이나합니다.

언급한 두분의 직원말고 키가 작은 여자사서 한 분 계시는데 가만 지켜보면 그분이 일을 다하시고 뭘 물어도 다 그분한테 물어보고 대답해주거나 아예 대답도없이 그분만 빤히 쳐다봐요. 한 두번도 아니고 굉장히 황당합니다.
키가작은 여자사서분 혼자 동동거리면서 업무처리하시는 모습을 보면 안쓰럽고 다른 직원은 도대체 왜 자리만 차지하고 앉아있는지 의문입니다.

또,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직원도 주말마다 뵙는데 기본적인 전산업무도 못하는 어르신을 도대체 왜 직원으로 채용하시나요? 이용자 입장에서는 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이 직원으로 계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타 작은도서관에 비하면 규모가 큰편이고 그만큼 저말고 다른 이용자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위의 직원분들 업무처리속도가 너무 느려 너무 불편합니다. 적어도 기본적인 업무지식이 갖춰져있고 하다못해 전산업무는 능숙하게 할 수 있는 직원이 낫개도서관에 필요할 것 같아 시간을 내서 의견을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