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길동에 있는 반딧불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 입니다
집과 가까워서 자주 애용하고 있는데 이 도서관의 운영은 어디서 어떻게 이루어지는건가요
일하시는 분들 몇몇은 봉사활동 이러는 명분으로 불친절하고 책을 빌리러 가는 사람의 원칙만 주장하고 정작 일하는 분은 어제(2/5 월요일 근무자) 지인을 옆에 데리고 오셔서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면세점보다 싸다는 둥) 그 지인분은 떳떳히 사적인 핸드폰 통화 를 나누며 1시간 가까이 도서관에서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을 하셨습니다
책을 오자마자 반납을 안 했다는 이유로 (분명 이 책 반납인데 제가 대출이 몇 권 남았는지 여쭤보았는데) 지인분 핸드폰 통화 소리에 겹쳐서 듣질 못하시고 나가는 등 뒤로 반납 먼저 안했다고 구시렁 하셔서 자도 참지 않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공짜로 책 빌리는 주제에 말이 많다고 나가라고 하더군요
아무리 봉사활동이지만 이런분들이 여기서 일 할 자격이 있을까요
제발 좋은 도서관 이름에 이런분들이 먹칠하고 지역주민이 피해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반드시 시정되고 개선되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