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마을 아파트에 작은 도서관이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대출자도 거의 없는 편이고..
입주자 대표 관계자들 마을 이장님이 개인공간으로 사용하다시피 합니다.

대출이력도 거의 없고..
도서관리도 안하고 있는데
물론 마을에 단 한명이라도 도움이 되는 분이 있으면 도서관은 유익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관리 명목으로 그곳을 개인 공간으로 남용하는 부분이 있는데..;;
도서관리 뿐만아니라.. 연체도서 관리, 분실도서 관리,
대출 이력관리 조차도 잘 안되고 있습니다.
도서관의 많은 데이터베이스들을 불신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운영 감시기능은 아파트 운영위원회의 자치에 맡겨있는 것인가요?

도서관 운영에 민원이 많은데도..; 특별한 방법을 몰라 글 남깁니다.
실질적으로 자동 도서대출 반납기만 있어도..;

오해의 소지가 많이 해결될 부분인데
마을 이장님께서 봉사하신다는 명목으로 동네분들 모여놓고 술판 벌이고 노래방 처럼 사용하는 사례가 있어서..
아파트 관리비로 운영되고 있는 도서관이 많은 구설속에 있는게 현실입니다. ㅠㅜ

그리고 저희 도서관 검색해보니 아직 대표자 등록이 안되있는 상태인데..
대표자 등록에 자격조건이 따로 있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