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마을집담회 모떠꿈 ‘마을과 문화예술인의 상생’ 안내

마을은 마을만들기 사업 뿐 아니라 마을교육, 도시재생의 영역까지 확장되고 있으나,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인 역시 2018년 기준 월 수입이 평균 106만원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나 마을에서의 역할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여러 형태의 마을과 관련된 사업이 진행되는 경우, 지역에 거주하는 문화예술인 보다 인천 밖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을 우선 섭외하는 일들이 종종 있어, 지속가능한 마을을 위해 마을은 지역의 문화예술인을 발견하고 문화예술인은 마을에서 자신의 역할을 발견하여 마을과 문화예술인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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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ncheonmaeul.org/?p=25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