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뉴스
[서울][일사일언] '冊방' 투어
매체명 : 조선일보
보도일 : 2015.04.08
-이원석 '인문학 페티시즘' 저자
서울 관악구청 1층에는 작은 도서관이 하나 있다. 카페처럼 예쁘게 꾸민 곳으로 그 이름은 '용 꿈꾸는 작은 도서관'이다. 구청 앞에는 구두 수선방이 하나 있는데, 이곳을 운영하는 주인 부부는 그 도서관에서 매달 20여 권의 책을 빌려 본다. 도서관이 일터에 근접해 있는 덕에 책을 가까이하게 된 것이다. 덕분에 좁은 공간 속에 있음에도 너른 세상을 내다볼 수 있게 되었다.
이들 부부가 얼마나 경제적으로 풍요로운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도서관이 들어선 후로 이들 부부의 삶이 훨씬 더 행복해졌다는 사실은 알 수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도서관이 일터 바로 옆에 있기 때문이다. 하루 온종일 비좁은 구두 수선방에 틀어박혀 있을지언정 언제든 몇 발짝만 걸어가면, 원하는 책들을 마음껏 빌려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기사 전문은 상단의 링크주소에 있는 원문 링크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관악구청 1층에는 작은 도서관이 하나 있다. 카페처럼 예쁘게 꾸민 곳으로 그 이름은 '용 꿈꾸는 작은 도서관'이다. 구청 앞에는 구두 수선방이 하나 있는데, 이곳을 운영하는 주인 부부는 그 도서관에서 매달 20여 권의 책을 빌려 본다. 도서관이 일터에 근접해 있는 덕에 책을 가까이하게 된 것이다. 덕분에 좁은 공간 속에 있음에도 너른 세상을 내다볼 수 있게 되었다.
이들 부부가 얼마나 경제적으로 풍요로운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도서관이 들어선 후로 이들 부부의 삶이 훨씬 더 행복해졌다는 사실은 알 수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도서관이 일터 바로 옆에 있기 때문이다. 하루 온종일 비좁은 구두 수선방에 틀어박혀 있을지언정 언제든 몇 발짝만 걸어가면, 원하는 책들을 마음껏 빌려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기사 전문은 상단의 링크주소에 있는 원문 링크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번호 | 제목 | 매체 | 보도일 |
---|---|---|---|
3225 | [칼럼]책의 폐허들 | 매체 :매일경제 | 보도일 :2018.09.15 |
3224 | [경기]우리동네 아이와 어른은 느티나무에서 함께 자라요 | 매체 :고양신문 | 보도일 :2018.09.15 |
3223 | [전북]전주에서 펼쳐지는 책과 출판문화의 향연! | 매체 :투데이안 | 보도일 :2018.09.14 |
3222 | [서울]성동구 ‘어린이 독후화 그리기 대회’ 개최 | 매체 :한국강사신문 | 보도일 :2018.09.14 |
3221 | [칼럼]‘홀로 독서’ 아이들은 지겹다 | 매체 :굿모닝충청 | 보도일 :2018.09.14 |
3220 | [서울]"커뮤니티의 정수, 유럽 책방과 도서관에서 찾았다" | 매체 :오마이뉴스 | 보도일 :2018.09.14 |
3219 | [경남]마산합포구, 작은도서관 운영실태 점검 | 매체 :아시아뉴스통신 | 보도일 :2018.09.13 |
3218 | [전북]수다 떨며 책 보는 도서관…“너무 편해요” | 매체 :경향신문 | 보도일 :2018.09.13 |
3217 | [칼럼]‘도서관 SOC’ 성공하려면 | 매체 :문화일보 | 보도일 :2018.09.13 |
3216 | [세종]"읽고 싶은 책, 서점에서 빌리세요"…책읽는 세종시 | 매체 :이데일리 | 보도일 :2018.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