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화제]경북 칠곡군 ‘인문학마을 만들기’ 사업 활발 시인 할머니·요리 할아버지…농촌 삶이 달라진다

매체명 : 농민신문 보도일 : 201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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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ongmin.com/article/ar_detail.htm?ar_id=248244&subMenu=articletotal
 이뿐만이 아니다. 칠곡군의 23개 새마을문고는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012년 한글수업과 풍물교실 등을 운영하는 ‘새마을작은도서관’으로 이름을 바꿨다. 왜관읍 매원2리에서는 도서관을 활용해 70~80대 어르신들이 50~60대 부녀회원들에게 바람떡·수수부꾸미·경단 등 전통떡을 만드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이준식 사업반장(47)은 “이를 계기로 지난해에는 주민들이 떡축제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짚·싸리공예 기술 전수를 비롯해 농요복원 사업까지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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