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동남아 최빈국에 세운 '작은책방'…미래의 희망 담았다

매체명 : MBC TV 보도일 : 2014.12.14
링크주소
http://imnews.imbc.com/replay/2014/nwdesk/article/3571865_13490.html
◀ 학부모 ▶
"밥 남기지 말고 다 먹어야 한다."

초등학교 진학률이 98%나 될 정도로 교육열이 높은 미얀마.

하지만 이 지역 56개 학교 가운데, 도서관은 한 곳도 없습니다.

국내 한 게임 업체가 이런 미얀마의 한 초등학교에 도서관을 지었습니다.

사전과 위인전 등 책 1천 권을 구해 책장을 채웠고, 미얀마어로 된 창작동화도 만들었습니다.

◀ 껑택쩔/ 초등학교 1학년 ▶
"정말 기뻐요. 열심히 책 읽을 거에요."

비용은 게이머들이 국내에서 연 중고 장터에서 나온 수익금으로 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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