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뉴스
[대전]책 속에 빠진 ‘대전’… 시민독서율, 특·광역시中 2위
매체명 : 충청투데이
보도일 : 2020.05.19
매년 대전지역 관내 도서관이 늘어나고 책 읽는 시민이 많아지면서 '사색 도시'로의 발돋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7~2019년) '문화예술 시설현황' 조사 결과 지역 내 공공도서관 2개소·작은 도서관 26개소가 추가로 건립됐다.
특히 작은 도서관이 대폭 늘었다. 유성구가 14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서구 9개소, 중구와 대덕구가 5개소로 뒤를 이었다.
동구의 경우 2017년 33개소였다가 이듬해 26개로 줄었고 2019년 들어 2개소가 추가돼 현재 28개 작은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시민들의 독서율도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다.
대전은 연간 독서율 56.2%, 1인당 평균 독서 권수 7.9권으로 7개 특·광역시 중 두 번째로 책을 많이 읽는 도시가 됐다.
더욱이 2023년을 목표로 제2시립도서관이 가양동에 세워질 계획이라 ‘사색 도시’로 가는 걸음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서유빈 기자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7~2019년) '문화예술 시설현황' 조사 결과 지역 내 공공도서관 2개소·작은 도서관 26개소가 추가로 건립됐다.
특히 작은 도서관이 대폭 늘었다. 유성구가 14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서구 9개소, 중구와 대덕구가 5개소로 뒤를 이었다.
동구의 경우 2017년 33개소였다가 이듬해 26개로 줄었고 2019년 들어 2개소가 추가돼 현재 28개 작은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시민들의 독서율도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다.
대전은 연간 독서율 56.2%, 1인당 평균 독서 권수 7.9권으로 7개 특·광역시 중 두 번째로 책을 많이 읽는 도시가 됐다.
더욱이 2023년을 목표로 제2시립도서관이 가양동에 세워질 계획이라 ‘사색 도시’로 가는 걸음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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