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뉴스
[부산]부산대-금정구-동래교육지원청, 교육기부 협약 체결
매체명 : 베리타스알파
보도일 : 2020.05.08
부산대는 관내 소외 지역 및 계층의 교육격차를 줄이는 각종 교육기부 사업의 확대 및 양질화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들과 교육기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참여를 확대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된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4차례 수상한 부산대는 학부 및 대학원생들에게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심어주고 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배울 거리를 제공하고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 금정구청 및 동래교육지원청과 8일 교육기부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체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부산대는 '교육이 지역의 희망이 되는 교육기부 활동'이라는 구성원들의 인식을 바탕으로 2007년부터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기부 사업을 추진해 지역 초/중등학교 학생, 학부모 및 교사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부산대가 운영하는 각종 교육기부 사업은 교육 소외지역 및 계층의 교과/창의/인성학습을 지원하는 각종 대학생 멘토링 사업, 예체능 및 진로/적성 맞춤형 사업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의 발현을 유도하는 전공연계형 특성화 사업, 교수들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수 참여 지원사업, 대학-기업-기관 간 연계를 통한 소외계층 학습 및 진로/적성 지원사업, 자유학기제 운영 등과 아세안(ASEAN) 국가 학생들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해외봉사단 파견 사업 등이 있다.
지난해 부산대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추진한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 등 10개 학습지원 프로그램에는 멘토 985명과 멘티 1366명이 참여했다. 이들 멘토/멘티와 학부모 담당교사의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65점을 기록했다. 또한 해외봉사단 파견, 학생-교직원 재능기부 등의 사업에도 417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해 1087명의 학생들이 수혜를 받았다.
이러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면서도 부산대가 위치한 지역인 금정구와 초/중등 교육을 관할하는 동래교육지원청과는 상대적으로 적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근 서동/금사지구 등의 교육 소외지역과 소외계층에서의 교육기부 활동 활성화에 대한 수요자의 요구가 항상 많았던 상황으로, 이번 협약은 이러한 수요를 구체적인 교육기부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 체결에 참여한 부산대-금정구청-동래교육지원청은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통해 지역교육의 혁신을 도모하고, 지역소재 학생들의 교육, 창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전문인력 양성과 활용, 학술자문, 연구지원, 공동연구 등 교육 관련 R&D 활성화 사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하고,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공교육 강화 프로그램도 확대하게 된다. 또한, 금정구청과 함께 추진하는 작은 도서관 사업도 독서돌봄 사업이 신설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꿈과 끼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등도 신설 또는 확대 운영할 전망이다.
부산대 이근모 학생처장은 "우리 대학이 가진 교육 인프라를 금정구 및 동래교육지원청 산하 지역의 학생들과 많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눔으로써 거점 국립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동욱 기자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참여를 확대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된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4차례 수상한 부산대는 학부 및 대학원생들에게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심어주고 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배울 거리를 제공하고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 금정구청 및 동래교육지원청과 8일 교육기부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체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부산대는 '교육이 지역의 희망이 되는 교육기부 활동'이라는 구성원들의 인식을 바탕으로 2007년부터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기부 사업을 추진해 지역 초/중등학교 학생, 학부모 및 교사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부산대가 운영하는 각종 교육기부 사업은 교육 소외지역 및 계층의 교과/창의/인성학습을 지원하는 각종 대학생 멘토링 사업, 예체능 및 진로/적성 맞춤형 사업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의 발현을 유도하는 전공연계형 특성화 사업, 교수들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수 참여 지원사업, 대학-기업-기관 간 연계를 통한 소외계층 학습 및 진로/적성 지원사업, 자유학기제 운영 등과 아세안(ASEAN) 국가 학생들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해외봉사단 파견 사업 등이 있다.
지난해 부산대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추진한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 등 10개 학습지원 프로그램에는 멘토 985명과 멘티 1366명이 참여했다. 이들 멘토/멘티와 학부모 담당교사의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65점을 기록했다. 또한 해외봉사단 파견, 학생-교직원 재능기부 등의 사업에도 417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해 1087명의 학생들이 수혜를 받았다.
이러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면서도 부산대가 위치한 지역인 금정구와 초/중등 교육을 관할하는 동래교육지원청과는 상대적으로 적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근 서동/금사지구 등의 교육 소외지역과 소외계층에서의 교육기부 활동 활성화에 대한 수요자의 요구가 항상 많았던 상황으로, 이번 협약은 이러한 수요를 구체적인 교육기부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 체결에 참여한 부산대-금정구청-동래교육지원청은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통해 지역교육의 혁신을 도모하고, 지역소재 학생들의 교육, 창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전문인력 양성과 활용, 학술자문, 연구지원, 공동연구 등 교육 관련 R&D 활성화 사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하고,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공교육 강화 프로그램도 확대하게 된다. 또한, 금정구청과 함께 추진하는 작은 도서관 사업도 독서돌봄 사업이 신설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꿈과 끼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등도 신설 또는 확대 운영할 전망이다.
부산대 이근모 학생처장은 "우리 대학이 가진 교육 인프라를 금정구 및 동래교육지원청 산하 지역의 학생들과 많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눔으로써 거점 국립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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