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뉴스
[서울]강동구, 마을 안에서 행복 찾기 시작
매체명 : 미디어리퍼블릭
보도일 : 2020.04.16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주민과 마을, 지역사회가 더불어 행복한 강동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마을공동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다.
지난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장기적이며 체계적인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을 위해 마을공동체 연구용역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마을공동체 2기 5개년(2019 ~ 2023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주민과 마을, 지역사회가 더불어 행복한 강동마을공동체’ 비전 달성을 위한 10개 전략과 20개의 전략별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5개년 기본계획의 2년차로 마을공동체 기본계획에 따라 비전 달성을 위해 ▲따뜻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사업, ▲민·관 거버넌스 체계마련, ▲마을-자치 협력체계 강화, ▲열린공간 확충 및 활성화, ▲마을아카데미 활성화, ▲마을공동체 홍보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강동구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2019년 사업 평가를 토대로 개선하여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구는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한 주민제안 공모사업도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다. 공모사업은 모임 형성 단계에 따라 씨앗기, 새싹기, 성장기, 열매기 4단계로 구분, 지원되며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총 657개 공동체 모임을 지원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사업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2020년에는 총 187개 공동체 모임을 지원할 예정으로 특히 주민 모임 발굴 첫 단계인 ‘이웃만들기 지원사업’을 150개로 확대하여 다양한 주민이 마을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1인 가구, 환경, 육아, 아파트공동체, 작은도서관지원형 등 다양한 공동체 모임을 지원하고 공모사업의 영역을 확장하여 지역문제 해결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는 모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서로 소통하고 연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마을공동체 모임이 협동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게 교육과 컨설팅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마을공동체 모임을 위한 공간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2022년까지 권역별 마을활력소 6개소 조성할 예정으로 올해는 강일동과 천호동 마을활력소 2곳을 추가로 개소할 계획이다. 2016년부터 마을활력소 조성을 시작하여 2018년 지하1층, 지상5층의 주민 커뮤니티시설인 성내어울터를 개소하였고 개소 후 1년 만에 대관 총 1천 649회, 이용자수 총 1만 5,267명에 달하는 실적을 달성하였다. 공공성과 개방성을 갖춘 주민 친화적 공간, 주민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문제를 공유할 수 있는 지역 공론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올해 개소할 천호동 마을활력소는 거점형 마을활력소로 강동구 관내 공동체 공간을 진단하고 지원하는 강동구 공동체 공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중간지원조직인 강동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 추진과 지원,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교육 및 아카데미 운영, 마을 네트워크 모임 활성화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더욱이, 올해 6월 개소하는 강동구 거점형 마을활력소인 ‘천호동 마을활력소’에 강동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강동구 사회적경제과 마을공동체팀이 사무실을 이전해 함께 근무하며 민과 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소통하는 ‘강동형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전반적 지원 역할을 하는 마을지원활동가를 10명으로 확대하여 권역별로 배치하였다. 마을지원활동가는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공모사업 지원과 마을 네트워크 활동 등을 돕고 있다. 올해는 마을지원활동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기본교육 외에도 강사 양성, 퍼실리테이터 과정 등 체계적인 교육으로 마을전문가로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을공동체 인식 확산을 위해 마을활력소를 활용, 주민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주민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주도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이 교육의 주체가 되는 경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청소년 마을 교육, 마을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다양한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마을공동체에 관련된 정보를 쉽게 접하고 다양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마을기록활동가와 마을기자단을 운영, 매 분기 마을신문을 제작·발행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을 기울일 것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주민들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누구나 마을공동체사업을 통해 마을 안에서 ‘소확행’을 누릴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은기 기자
지난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장기적이며 체계적인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을 위해 마을공동체 연구용역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마을공동체 2기 5개년(2019 ~ 2023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주민과 마을, 지역사회가 더불어 행복한 강동마을공동체’ 비전 달성을 위한 10개 전략과 20개의 전략별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5개년 기본계획의 2년차로 마을공동체 기본계획에 따라 비전 달성을 위해 ▲따뜻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사업, ▲민·관 거버넌스 체계마련, ▲마을-자치 협력체계 강화, ▲열린공간 확충 및 활성화, ▲마을아카데미 활성화, ▲마을공동체 홍보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강동구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2019년 사업 평가를 토대로 개선하여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구는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한 주민제안 공모사업도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다. 공모사업은 모임 형성 단계에 따라 씨앗기, 새싹기, 성장기, 열매기 4단계로 구분, 지원되며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총 657개 공동체 모임을 지원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사업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2020년에는 총 187개 공동체 모임을 지원할 예정으로 특히 주민 모임 발굴 첫 단계인 ‘이웃만들기 지원사업’을 150개로 확대하여 다양한 주민이 마을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1인 가구, 환경, 육아, 아파트공동체, 작은도서관지원형 등 다양한 공동체 모임을 지원하고 공모사업의 영역을 확장하여 지역문제 해결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는 모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서로 소통하고 연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마을공동체 모임이 협동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게 교육과 컨설팅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마을공동체 모임을 위한 공간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2022년까지 권역별 마을활력소 6개소 조성할 예정으로 올해는 강일동과 천호동 마을활력소 2곳을 추가로 개소할 계획이다. 2016년부터 마을활력소 조성을 시작하여 2018년 지하1층, 지상5층의 주민 커뮤니티시설인 성내어울터를 개소하였고 개소 후 1년 만에 대관 총 1천 649회, 이용자수 총 1만 5,267명에 달하는 실적을 달성하였다. 공공성과 개방성을 갖춘 주민 친화적 공간, 주민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문제를 공유할 수 있는 지역 공론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올해 개소할 천호동 마을활력소는 거점형 마을활력소로 강동구 관내 공동체 공간을 진단하고 지원하는 강동구 공동체 공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중간지원조직인 강동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 추진과 지원,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교육 및 아카데미 운영, 마을 네트워크 모임 활성화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더욱이, 올해 6월 개소하는 강동구 거점형 마을활력소인 ‘천호동 마을활력소’에 강동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강동구 사회적경제과 마을공동체팀이 사무실을 이전해 함께 근무하며 민과 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소통하는 ‘강동형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전반적 지원 역할을 하는 마을지원활동가를 10명으로 확대하여 권역별로 배치하였다. 마을지원활동가는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공모사업 지원과 마을 네트워크 활동 등을 돕고 있다. 올해는 마을지원활동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기본교육 외에도 강사 양성, 퍼실리테이터 과정 등 체계적인 교육으로 마을전문가로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을공동체 인식 확산을 위해 마을활력소를 활용, 주민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주민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주도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이 교육의 주체가 되는 경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청소년 마을 교육, 마을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다양한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마을공동체에 관련된 정보를 쉽게 접하고 다양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마을기록활동가와 마을기자단을 운영, 매 분기 마을신문을 제작·발행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을 기울일 것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주민들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누구나 마을공동체사업을 통해 마을 안에서 ‘소확행’을 누릴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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