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과 더 나은 미래와 꿈을 향한 잠재력과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재 육성 교육지원에 주력한다. 정선군은 평생교육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미래와 꿈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53억원을 투자한다. 이에 지역의 미래와 희망인 청소년들의 미래와 꿈을 지원하기 위해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교육지원사업으로 중·고 신입생에게 교복비 및 체육복비 지원 106백만원, 고등학교(1학년) 교육비 145백만원, 초·중·고 학교 특성화 사업에 353백만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방과후 학교 운영과 학력 수준 향상, 체육 분야 지원 등 총 42개 사업에 26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행복학습센터 운영,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과 동아리 지원, 문해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뿐만 아니라 도시와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고등학생들의 입시지원(교과 심화학습, 컨설팅, 논술, 면접 등)과 공무원 시험 준비반 운영을 위한 인재육성 아카데미 사업에 16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정선교육지원청의 소통과 협력 사업으로 머물고 싶은 정선 공동육아모임 운영, 아라리마을학교 운영, 수업 친구 만들기, 인문학과 코딩 사업 등 13개 사업에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한다. 더불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으로 미래가치 창출을 통한 행복한 삶을 위해 사이버 아카데미 운영과 읍·면별 작은 도서관을 활용한 행복 학습센터를 운영하고, 20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우수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도란도란 찾아가는 문해교실, 학력 인정 과정 등 21개 문해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아리랑의 고장 정선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며 미래의 꿈을 실현을 위해 학습 욕구 충족과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지속 발전 가능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맞춤형 교육복지를 실현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