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살고 싶은 도시' 김포시는 진화중

매체명 : 경인일보 보도일 :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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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91023010007852
김포시가 정부의 '생활SOC 복합화 국비지원사업'에 3건이나 선정된 데 이어 북부보건과와 마산동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하는 등 시민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생활SOC(사회간접자본) 복합화 지원사업에 시의 대곶문화복지센터, 백년의 거리 어울림센터, 김포운양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선정됐다. 대곶문화복지센터는 현재 대곶면행정복지센터 자리에 복합청사 개념으로 2023년 준공한다. 수영장을 갖춘 체육센터와 작은도서관 등이 복합플랫폼으로 구성된다. 백년의 거리 어울림센터는 북변동 옛 경찰서 부지에 2022년까지 추진된다. 행정복지센터와 공공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창업지원센터, 여성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들어서 원도심 활성화가 기대된다. 김포운양 반다비 체육센터는 운양동 김포교육지원청 앞 부지에 25m 6레인 규모 수영장, 다함께 돌봄센터, 다목적체육관 등이 2022년까지 조성된다. 마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3일 개청했다. 그동안 마산동 주민들의 행정서비스는 구래동에서 담당했다. 군(郡) 단위에 버금가는 6만여명의 인구를 한 개의 행정복지센터에서 돌보면서 직원 업무 피로도가 높고 주민 행정서비스 체감지수는 낮았다. 마산동센터에서는 앞으로 평균 연령 35세 특성에 맞춰 역동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친다. 북부 5개 읍·면 13만여명의 건강을 책임질 북부보건과도 비슷한 시기에 업무를 시작했다. 북부지역에 유일했던 응급의료기관이 수년 전 폐원하면서 의료공백이 있었으나 이번 북부보건과 신설 및 추후 제2보건소 추진으로 주민 불안을 해소하게 됐다. 시는 이 밖에도 청년들의 취업·창업 지원과 정보공유 기능을 하는 '김포 청년창공'을 11월 중 사우동 제우스프라자에 개장하고,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된 김포한강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을 2024년 착공할 계획이다.

/김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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