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338억 들여 지은 '작은도서관' 3곳 중 1곳 폐쇄 위기

매체명 : 뉴시스 보도일 : 201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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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1007_0013215456&cID=10314&pID=10300
지난 10년간 338억원을 들여 조성한 '작은도서관' 세곳 중 한곳은 운영이 어려워 폐쇄 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관광체육위원회 한선교 의원(새누리당)은 7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지역에 소규모 독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은 도서관을 세웠는데 세워진 후 지원이 없어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작은도서관은 2004년 처음 25곳이 개관된 후 올해까지 총 556곳이 조성됐다. 하지만 작은도서관 조성 실적만 늘었을 뿐 운영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설립 후 지원이 별로 없어 자원봉사자들로 어렵게 운영되거나 직원도 없고 이용자도 거의 없는 곳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작은도서관이 시·도 지자체로부터 받는 연간 지원금은 2012년 기준으로 100만원 미만이 27.9%, 100만원 이상~500만원 미만이 27.7%로 나타나는 등 절반 이상이 연간 500만원도 지원받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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