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평구, 2019년 서울형 북스타트 사업 시행

매체명 : 업코리아 보도일 :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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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upkorea.net/news/articleView.html?idxno=619847#07Pk
은평구는 지역 내 거주하는 18개월 이하 영유아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영유아 및 양육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19년 서울형 북스타트 사업’을 시행한다.서울형 북스타트 사업이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주민을 위해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자 육아지원프로그램이며, 서울시의 지원과 북스타트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책 꾸러미는 은평구 선정 그램책 2권, 가이드북, 기념품, 은평구 북스타트 안내 리플릿, 가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은평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8월 31일부터 영유아의 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 후 선택한 도서관을 방문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방문한 도서관에서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책 놀이·부모교육 등 연계프로그램 참여 신청도 가능하다. 은평구 내 도서관 중 서울형 북스타트에 참여하며, 책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는 곳은 은평구립도서관, 구립증산정보도서관, 구립응암정보도서관,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 내를건너서숲으로 도서관, 상림마을 작은도서관, 대조꿈나무어린이도서관, 은평작은도서관, 불광천작은도서관으로 총 10곳이다. 책꾸러미 수령이 시작되는 31일에는 서울혁신파크 혁신광장에서 개최되는 ‘2019. 은평도서문화축제 ‘여름피서, 책을펴書’의 북스타트 홍보 부스에서도 수령이 가능하며, 북스타트 안내 및 체험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아울러 이날 개최되는 축제는 자유롭게 독서를 하거나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책 장터,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올여름 피서를 좋은 책과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은평구 도서관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어린 나이부터 책을 자연스럽게 가까이 하고, 영유아와 양육자 사이의 친교를 돕는 소통의 수단이 될 수 있는 이번 북스타트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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