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전시, 시민 삶의 질 개선 위한 생활SOC 확충에 구슬땀

매체명 : 국제뉴스 보도일 : 2019.08.05
링크주소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5057
대전시가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에 나섰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일 정부의 2020년 생활SOC 사업 공모에 시․구 포함 18개 사업, 국비 415억원 규모의 사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생활SOC는 도로, 철도 등 대규모 기간시설과는 달리 일상생활에 필요한 도서관, 보육시설, 공원, 주거지주차장 등 필수 인프라를 말한다. 시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국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생활SOC 확충에 총 30조원(지방비 포함 시 48조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다향한 생활 인프라를 하나의 공간에 연계 배치해 예산 절감은 물론 이용자 접근성을 높인 복합화 사업에는 현행 40~70%인 국비 보조율에 10% 인센티브를 추가로 부여한다. 이에 따라 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주민 수요조사와 사업성 검토를 거쳐 복합화 사업 12건과 단일 사업 6건 등 총 18개의 생활SOC 사업을 발굴해 지난 2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각 부처에 제출했다. 특히,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복합화 사업에는 서구 갈마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유성구 작은내수변공원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대덕구 신탄진권역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지역 숙원사업이 포함되어 있어 문화․체육․복지 등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출된 사업은 오는 9월까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각 소관부처의 검토를 거쳐 9월말 최종 선정결과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시는 2020년부터 국비 415억 원 포함 총 1,169억 원을 투입해 생활SOC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추자 대전시 자치분권국장은 "2022년까지 문화, 체육, 복지, 주거 등 대규모 생활SOC 시설투자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생활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등을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성 기자
댓글 0건
작은도서관 회원 및 SNS계정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0자 / 140자
    작은도서관 뉴스 목록
    번호 제목 매체 보도일
    6057 [인천] 검암도서관, 9개 작은도서관과 공생의 길 찾다 매체 :신아일보 보도일 :2022.05.25
    6056 [경기] 의왕시, 작은도서관 '운영 매뉴얼' 제작 매체 :스포츠서울 보도일 :2022.05.25
    6055 [경남] 진주시, 옛 영남백화점 철거 부지 ‘다목적 아동복지센터’ 건립 매체 :전국매일신문 보도일 :2022.05.25
    6054 [경남] 읽고 싶은 책, 주문만 하세요…통영 새마을문고 도서 배달 서비스 개시 매체 :부산일보 보도일 :2022.05.25
    6053 [전북] 익산시 작은도서관 운영자, 선진도서관 견학 매체 :새전북신문 보도일 :2022.05.25
    6052 [전국] ‘코로나 블루’ 함께한 인기 대출도서는? 매체 :한겨레 보도일 :2022.05.24
    6051 [서울] 강북구청, 71개월 이하 영유아에 책 꾸러미 선물한다 매체 :우먼스플라워 보도일 :2022.05.23
    6050 [서울] 금천구, ‘엄마가 지어주는 책볶음밥’ 운영 매체 :로이슈 보도일 :2022.05.23
    6049 [경기] 광명시, ‘지구 끝의 온실’· ‘긴긴밤’ 올해의 한 책 선정 매체 :기호일보 보도일 :2022.05.23
    6048 [서울] '책엄마'가 학교로 찾아갑니다 매체 :내일신문 보도일 :202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