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즐겁게 읽어라 책 한권이 당신 운명일지도…

매체명 : 아시아경제 보도일 : 2014.09.23
링크주소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92315325031568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말 그대로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주는 곳이다. 뜻한 바 있어 '책 한 권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고 나아가 세상을 바꾼다'는 생각에 1989년 '좋은책읽기가족모임'이란 조직을 만들었는데 1997년 이름을 바꾸고 사단법인화했다. 농어촌 산간벽지 학교의 유휴교실을 활용해 도서관으로 꾸며주는 학교마을도서관 개설사업과 문화혜택취약지역에 말 그대로 작은 도서관을 지어주는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사랑의 책모으기 운동, 지자체도서관 위탁운영 및 언론과 함께 독서캠페인을 하는 것 등이 주요 사업이다. 1991년 전북 남원의 원천학교 마을도서관 개설을 시작으로 지난 6월 문을 연 전북 순창 쌍치초등학교마을도서관까지 249개를 개관했다. 또한 문화관광부, MBC와 공동으로 취약지역에 작은 도서관을 지어주는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지난 주 문을 연 서울 양천구 신정동 작은도서관까지 모두 46군데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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