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뉴스
[경남]경남도,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 발전사업 발굴
매체명 : 국제신문
보도일 : 2019.02.13
경남도가 경남혁신도시로 이전해 온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생활·지역밀착형 지역 발전사업이 관심을 끈다.
도는 지난해 말 도와 시군 공동으로 이전 공공기관과 협력이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지난달부터 경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협의를 거쳐 총 31개,총 사업비 320억 원 규모의 이전 공공기관 지역 발전사업을 발굴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 발전사업에서 작은 도서관 운영지원 사업이 눈에 띈다. 이 사업은 500세대 이상 아파트에 의무적으로 작은 도서관이 설치되었으나 운영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서관에 운영비 및 도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LH는 올해 작은 도서관 운영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한국시설안전공단은 도서 기증 및 재능기부 등을 통해 작은 도서관을 지원한다. 작은 도서관 지원 사업이 활성화되면 여성, 노인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독서문화 진흥 및 마을공동체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해부터 구내식당에 공급되는 농수산물을 도내에서 생산된 농수산물로 우선 구매하기로 했다. 그간에는 연간 2억1000만 원에 달하는 농수산물을 대기업 위탁구매를 통해 조달해 왔다.
이 밖에 생활·지역밀착형 사업들로 ▷복합문화 도서관 건립 ▷창업 디딤돌 구축 ▷창업·스타트업 서포터스 지원 ▷역사 문화 둘레길 조성 ▷혁신도시 내 저류지 상부 다목적공원 조성 등이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이전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신소재 산업 육성을 위한 경남혁신도시 오픈 랩 구축(산업기술시험원 등), 통영 욕지도 해상풍력사업(남동발전), 재난안전 스마트 승강기 기반 구축(승강기안전공단 등) 사업 등은 시군에서 요청한 지역밀착형 경제 활성화 사업이다.
이전 공공기관 지역 발전사업은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으로 지난 2018년부터 도입된 법정 의무사업이다. 경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이전지역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매년 지역 발전에 필요한 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도 이향래 서부권개발국장은 “올해 발굴된 신규 사업만 총 31개, 320억 원 규모”라며 “그간 추진해 온 계속 사업까지 포함하면 올해 이전 공공기관에서 투자하는 2019년 사업비는 9000억 원에 이르는 등 공공기관 이전 효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도는 지난해 말 도와 시군 공동으로 이전 공공기관과 협력이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지난달부터 경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협의를 거쳐 총 31개,총 사업비 320억 원 규모의 이전 공공기관 지역 발전사업을 발굴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 발전사업에서 작은 도서관 운영지원 사업이 눈에 띈다. 이 사업은 500세대 이상 아파트에 의무적으로 작은 도서관이 설치되었으나 운영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서관에 운영비 및 도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LH는 올해 작은 도서관 운영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한국시설안전공단은 도서 기증 및 재능기부 등을 통해 작은 도서관을 지원한다. 작은 도서관 지원 사업이 활성화되면 여성, 노인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독서문화 진흥 및 마을공동체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해부터 구내식당에 공급되는 농수산물을 도내에서 생산된 농수산물로 우선 구매하기로 했다. 그간에는 연간 2억1000만 원에 달하는 농수산물을 대기업 위탁구매를 통해 조달해 왔다.
이 밖에 생활·지역밀착형 사업들로 ▷복합문화 도서관 건립 ▷창업 디딤돌 구축 ▷창업·스타트업 서포터스 지원 ▷역사 문화 둘레길 조성 ▷혁신도시 내 저류지 상부 다목적공원 조성 등이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이전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신소재 산업 육성을 위한 경남혁신도시 오픈 랩 구축(산업기술시험원 등), 통영 욕지도 해상풍력사업(남동발전), 재난안전 스마트 승강기 기반 구축(승강기안전공단 등) 사업 등은 시군에서 요청한 지역밀착형 경제 활성화 사업이다.
이전 공공기관 지역 발전사업은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으로 지난 2018년부터 도입된 법정 의무사업이다. 경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이전지역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매년 지역 발전에 필요한 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도 이향래 서부권개발국장은 “올해 발굴된 신규 사업만 총 31개, 320억 원 규모”라며 “그간 추진해 온 계속 사업까지 포함하면 올해 이전 공공기관에서 투자하는 2019년 사업비는 9000억 원에 이르는 등 공공기관 이전 효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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