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인천시지부 '토크콘서트'

새마을문고 인천시지부는 지난 13일 새마을문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을 하고자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새마을문고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성찬 테너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됐다. 공연 후 정재수 새마을문고회장을 좌장으로 한 토론이 진행됐다. 발제는 윤세민 경인여자대학교 영상방송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발표 토론자로 나선 이국주 새마을운동중앙회 조직국장, 유승분 인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손보경 인천작은도서관협회장, 여승철 인천일보 문화부장은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두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정재수 새마을문고회장은 "새마을문고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열을 불러일으키는 데 힘 써왔다"라며 "다시 한번 독서문화운동 부활을 위해 지역사회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