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뉴스
[제주]"제주독서문화대전 체험부스 가져가 쓰세요"
매체명 : 한라일보
보도일 : 2018.10.15
"제주독서문화대전 체험부스 가져가 쓰세요"
나무 이용 제작… 재활용 취지 원하는 곳에 무상 제공하기로
지난 13~14일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열린 제주독서문화대전에서 쓰였던 체험 부스가 재활용된다.
이번 책 잔치에서는 도내 축제장에서 흔히 보는 천편일률적인 '몽골 천막'을 없애고 친환경적인 재료인 나무를 이용한 부스가 설치됐다. 제주지역 젊은 미술인들의 설계를 맡은 작품이다.
주최 측은 축제가 끝난 뒤 이를 철거하는 대신 다른 곳에서 재활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하고 주변에 이를 알렸다. 그 결과 15개의 부스는 도내 모 기획사에서 재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나머지 5개 부스는 신산공원에 그대로 남겨둔 채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제주독서문화대전 총감독을 맡은 김외솔 도서출판 담론 대표는 "독서문화대전 성격에 맞게 주변 환경이나 책과 어울리는 부스를 제작하게 됐다"며 "축제가 끝난 뒤 버려지기 보다는 다른 곳에서 재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연락처 010-7414-2619.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나무 이용 제작… 재활용 취지 원하는 곳에 무상 제공하기로
지난 13~14일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열린 제주독서문화대전에서 쓰였던 체험 부스가 재활용된다.
이번 책 잔치에서는 도내 축제장에서 흔히 보는 천편일률적인 '몽골 천막'을 없애고 친환경적인 재료인 나무를 이용한 부스가 설치됐다. 제주지역 젊은 미술인들의 설계를 맡은 작품이다.
주최 측은 축제가 끝난 뒤 이를 철거하는 대신 다른 곳에서 재활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하고 주변에 이를 알렸다. 그 결과 15개의 부스는 도내 모 기획사에서 재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나머지 5개 부스는 신산공원에 그대로 남겨둔 채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제주독서문화대전 총감독을 맡은 김외솔 도서출판 담론 대표는 "독서문화대전 성격에 맞게 주변 환경이나 책과 어울리는 부스를 제작하게 됐다"며 "축제가 끝난 뒤 버려지기 보다는 다른 곳에서 재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연락처 010-7414-2619.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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