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평 평생학습 주간 운영 성황리에 개최

특별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018. 부평 평생학습 주간을 맞아 9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부평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평생교육 관계자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식전공연으로 학습동아리 ‘트럼펫터’의 연주 공연과 부평구 평생학습관의 시니어이야기활동가의 성장스토리 및 활동 공연의 주요 장면이 포함된 ‘동화마을 작은별의 꿈’ 공연을 선보여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식전공연에 이어, 前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최운실 교수(아주대)가 ‘평생교육 개념 다시보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함으로써, 평생교육에 대한 의미와 개념에 대한 구민 관심제고 및 평생학습 문화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부평구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권역별 네트워크 사업의 우수 프로그램 ‘춤추는 달팽이도서관, 청소년 인문학도서관 두잉’의 교육 프로그램 사례와 학습동아리 ‘기쁜딴떼(음악), 슈가앤솔트타로’의 우수사례 발표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2018 부평 평생학습 주간은 오는 21일(금)까지 5일간, 부평구 평생학습관 부평어울림센터 등에서 운영된다.

9.19일(수)에는 5060인생학교의 커뮤니티의 식전공연이 포함된, ‘평생교육 트렌드: 평생교육 인권으로 말하다’를 운영하며, 9.21일(금)에는 평생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력 강화 교육’, ‘부평학습다방 특화 프로그램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의미를 공감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도시 부평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평생학습 주간 운영에 대한 각 프로그램의 안내는 부평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www.icbp.go.kr/open_content/lll) 참고하거나, 전화(☎509-6435~8)로 문의하면 된다.

/ 백칠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