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뉴스
[전북]전주에서 펼쳐지는 책과 출판문화의 향연!
매체명 : 투데이안
보도일 : 2018.09.14
전주에서 펼쳐지는 책과 출판문화의 향연!
- 전주시 14일부터 16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 일원에서 ‘2018 전주독서대전’ 개최
- 강연·공연, 학술·토론, 기획전시, 독서체험, 북마켓 등 다채로운 140개 프로그램 마련
- 시, 매년 전주독서대전 열고 출판의 도시이자 책의 도시인 전주의 이미지 각인시킬 계획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책과 독서, 출판문화 축제인 ‘2018 전주독서대전’이 14일 윤흥길 작가의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전주는 조선시대 한글고전소설 등을 완판본으로 찍어낸 출판의 도시이자 전주사고에 보관됐던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도시이기도 하다. 또, 풍부한 도서관 인프라를 갖춘 책의 도시로도 불리고 있다.
전주시는 14일 전주한벽문화관 공연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와 출판·독서·서점·문화·교육계 관계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전주독서대전’의 개막행사를 가졌다. 전주독서대전은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 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성공리에 치러냈던 전주시가 국가대표 책 읽는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로, 시는 매년 독서의 달인 9월에 이 축제를 열 계획이다.
‘기록과 기억’을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독서대전의 개막행사는 ‘완장’과 ‘장마’ 등의 소설을 집필한 윤흥길 작가의 주제강연과 4.3문학상 수상자인 김소윤 작가와의 대담으로 꾸며진 주제강연 ‘만나고 싶었습니다-그 작가’를 시작으로 △인디밴드 공연 △시민대표와 기획단 대표, 김승수 전주시장의 ‘내 인생의 책’ 소개 △전주와 책의 역사 소개 및 개막식 축원 판소리 △시민 구연동화 등으로 꾸며졌다.
이번 전주독서대전은 이날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책과 독서, 출판문화의 정수을 만끽하고 체험할 수 잇는 총 140개 프로그램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개막·폐막행사와 ‘만나고 싶었습니다-그 작가’, 6가지 주제로 6명의 작가의 강연과 색깔 있는 음악이 함께하는 ‘그 책 그 작가를 만나다’ 등 29가지 행사와 공연, 강연이 펼쳐진다.
또한, 전주 작고 작가 세미나를 비롯한 5번의 학술·토론의 장도 펼쳐지며, 전주의 문학상 수상작 전시 등 8가지 기획·전시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올해 전주독서대전에서는 △33개 독서체험프로그램 △31개 북마켓 프로그램 △4가지 독후활동 경연대회 △18가지 공모전 및 연중프로그램 △12가지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는 서울·경기의 경판본과 함께 조선시대 출판문화를 이끌었던 완판본의 도시이자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도시, 인구대비 도서관 비율이 가장 높은 도서관 도시, 대한민국 지방정부 최초로 인문주간을 선포한 인문학 도시”라며 “책 읽기 좋은 계절인 9월, 많은 분들께서 전주독서대전에서 인생을 바꾸고, 삶과 영혼을 윤택하게 할 한 권을 만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8 전주독서대전이 열리는 행사 장소와 각종 프로그램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독서대전 누리집(www.jjboo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엄범희 기자
- 전주시 14일부터 16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 일원에서 ‘2018 전주독서대전’ 개최
- 강연·공연, 학술·토론, 기획전시, 독서체험, 북마켓 등 다채로운 140개 프로그램 마련
- 시, 매년 전주독서대전 열고 출판의 도시이자 책의 도시인 전주의 이미지 각인시킬 계획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책과 독서, 출판문화 축제인 ‘2018 전주독서대전’이 14일 윤흥길 작가의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전주는 조선시대 한글고전소설 등을 완판본으로 찍어낸 출판의 도시이자 전주사고에 보관됐던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도시이기도 하다. 또, 풍부한 도서관 인프라를 갖춘 책의 도시로도 불리고 있다.
전주시는 14일 전주한벽문화관 공연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와 출판·독서·서점·문화·교육계 관계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전주독서대전’의 개막행사를 가졌다. 전주독서대전은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 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성공리에 치러냈던 전주시가 국가대표 책 읽는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로, 시는 매년 독서의 달인 9월에 이 축제를 열 계획이다.
‘기록과 기억’을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독서대전의 개막행사는 ‘완장’과 ‘장마’ 등의 소설을 집필한 윤흥길 작가의 주제강연과 4.3문학상 수상자인 김소윤 작가와의 대담으로 꾸며진 주제강연 ‘만나고 싶었습니다-그 작가’를 시작으로 △인디밴드 공연 △시민대표와 기획단 대표, 김승수 전주시장의 ‘내 인생의 책’ 소개 △전주와 책의 역사 소개 및 개막식 축원 판소리 △시민 구연동화 등으로 꾸며졌다.
이번 전주독서대전은 이날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책과 독서, 출판문화의 정수을 만끽하고 체험할 수 잇는 총 140개 프로그램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개막·폐막행사와 ‘만나고 싶었습니다-그 작가’, 6가지 주제로 6명의 작가의 강연과 색깔 있는 음악이 함께하는 ‘그 책 그 작가를 만나다’ 등 29가지 행사와 공연, 강연이 펼쳐진다.
또한, 전주 작고 작가 세미나를 비롯한 5번의 학술·토론의 장도 펼쳐지며, 전주의 문학상 수상작 전시 등 8가지 기획·전시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올해 전주독서대전에서는 △33개 독서체험프로그램 △31개 북마켓 프로그램 △4가지 독후활동 경연대회 △18가지 공모전 및 연중프로그램 △12가지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는 서울·경기의 경판본과 함께 조선시대 출판문화를 이끌었던 완판본의 도시이자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도시, 인구대비 도서관 비율이 가장 높은 도서관 도시, 대한민국 지방정부 최초로 인문주간을 선포한 인문학 도시”라며 “책 읽기 좋은 계절인 9월, 많은 분들께서 전주독서대전에서 인생을 바꾸고, 삶과 영혼을 윤택하게 할 한 권을 만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8 전주독서대전이 열리는 행사 장소와 각종 프로그램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독서대전 누리집(www.jjboo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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