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뉴스
[서울]서울 중구, 친근한 평생학습 공간 '동네배움터' 운영
매체명 : 공유경제신문
보도일 : 2018.08.14
서울 중구, 친근한 평생학습 공간 '동네배움터' 운영
중구는 신당동·약수동·동화동·중림동에서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 '동네배움터'를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동 주민센터, 작은도서관 등 접근성 좋은 공공 생활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채워줄 동네배움터에서는 모두 11개의 개성 있는 강좌가 진행된다.
열린공간형, 관계조성형, 주민스스로형, 새로배움형 등 각각의 특성 아래 주1∼2회로 열리는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부모나 가족과 함께 배울 수 있는 것도 준비돼 있다.
먼저 약수동 동네배움터 '약수애'는 약수동주민센터와 약수노인복지관에 개설된다.
약수동주민센터에서는 ▲부모님과 같이 배우는 '코딩! 넌 누구냐' ▲초등학생 대상의 한국사 초급교실 '꿀잼 한국사' ▲청소년 진로 탐색, EM 체험,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기 부모와 유대감을 높이는 '부모 자녀 Together'가 마련되고 약수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기자로 나서 마을신문을 제작하는 '용감한 기자단'이 진행된다.
신당동은 ▲주민강사의 바느질 수업 '우리동네 공방' ▲에너지절약법, EM활용 등을 익히는 '초록환경교육'이 '라이프러리신당'에서 이어진다. 지난 6월 말 문을 연 라이프러리신당은 신당동 작은도서관 3층을 리모델링해 만든 주민 평생학습 전용공간이다.
동화동 작은도서관에 조성되는 동네배움터 '동화FUN'은 ▲독서와 블랜딩을 동시에 즐기는 '책과 함께 티(Tea)블랜딩' ▲생활한복 만들기 ▲아이와 함께 냅킨아트, 우드아트 등을 접해보는 '가족공방'을 이끌어간다.
중림동은 올해 신설됐다. 이 지역은 새 아파트 단지 완공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민 유입이 급증해 평생학습 수요도 늘고 있다.
동네배움터는 중림동주민센터에서 열리며 보육에 도움을 주는 ▲분노조절, 대화법 등 부모교육 '화내도 괜찮DAY' ▲아기와 갖가지 놀이 프로그램을 '오감놀이 날아라 병아리'가 운영된다.
각 동네배움터 수업 세부일정 및 수강신청 방법은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재료비 등 참가비용이 있다.
올해 중구의 동네배움터 사업은 서울시 공모에 선정돼 시비를 지원받으면서 더욱 탄력을 얻었다.
구는 배움터마다 '배움플래너'를 1명씩 배치해 주민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11월에는 결과를 공유·전시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생활친화적 유휴공간을 많이 발굴해 근거리 생활권에서 다양하고 유용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차미혜 기자 kjeans21@hanmail.net
중구는 신당동·약수동·동화동·중림동에서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 '동네배움터'를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동 주민센터, 작은도서관 등 접근성 좋은 공공 생활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채워줄 동네배움터에서는 모두 11개의 개성 있는 강좌가 진행된다.
열린공간형, 관계조성형, 주민스스로형, 새로배움형 등 각각의 특성 아래 주1∼2회로 열리는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부모나 가족과 함께 배울 수 있는 것도 준비돼 있다.
먼저 약수동 동네배움터 '약수애'는 약수동주민센터와 약수노인복지관에 개설된다.
약수동주민센터에서는 ▲부모님과 같이 배우는 '코딩! 넌 누구냐' ▲초등학생 대상의 한국사 초급교실 '꿀잼 한국사' ▲청소년 진로 탐색, EM 체험,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기 부모와 유대감을 높이는 '부모 자녀 Together'가 마련되고 약수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기자로 나서 마을신문을 제작하는 '용감한 기자단'이 진행된다.
신당동은 ▲주민강사의 바느질 수업 '우리동네 공방' ▲에너지절약법, EM활용 등을 익히는 '초록환경교육'이 '라이프러리신당'에서 이어진다. 지난 6월 말 문을 연 라이프러리신당은 신당동 작은도서관 3층을 리모델링해 만든 주민 평생학습 전용공간이다.
동화동 작은도서관에 조성되는 동네배움터 '동화FUN'은 ▲독서와 블랜딩을 동시에 즐기는 '책과 함께 티(Tea)블랜딩' ▲생활한복 만들기 ▲아이와 함께 냅킨아트, 우드아트 등을 접해보는 '가족공방'을 이끌어간다.
중림동은 올해 신설됐다. 이 지역은 새 아파트 단지 완공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민 유입이 급증해 평생학습 수요도 늘고 있다.
동네배움터는 중림동주민센터에서 열리며 보육에 도움을 주는 ▲분노조절, 대화법 등 부모교육 '화내도 괜찮DAY' ▲아기와 갖가지 놀이 프로그램을 '오감놀이 날아라 병아리'가 운영된다.
각 동네배움터 수업 세부일정 및 수강신청 방법은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재료비 등 참가비용이 있다.
올해 중구의 동네배움터 사업은 서울시 공모에 선정돼 시비를 지원받으면서 더욱 탄력을 얻었다.
구는 배움터마다 '배움플래너'를 1명씩 배치해 주민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11월에는 결과를 공유·전시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생활친화적 유휴공간을 많이 발굴해 근거리 생활권에서 다양하고 유용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차미혜 기자 kjean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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