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뉴스
[경기]여름 피서는 도서관 북캉스가 대세
매체명 : 아주경제
보도일 : 2018.08.08
[고양시]여름 피서는 도서관 북캉스가 대세
- 더위 피하고, 독서도 하고” 도서관, 무더위 쉼터로 사랑 받아
경기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7개의 시립도서관과 18개 공립작은도서관, 70개의 사립작은도서관이 도서관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 무더위 쉼터로 사랑받고 있다.
도서관은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된 공간으로 책을 읽으며 영화를 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폭염으로 인해 도서관은 북캉스를 즐기는 시민들로 북적인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고양시는 지난 달 가족, 친구들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북 스태이’ 프로그램을 운영, 새로운 북캉스 문화를 주도한 바 있다.
도서관을 자주 이용한다는 한 시민은 “햇볕이 있는 야외에서 시달리는 것보다는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시원하게 쉬고 바빠서 못 읽었던 책도 가까이할 수 있어 제대로 된 휴가를 즐기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센터 명재성 소장은 “독서율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어 고민이었는데 더위를 피해 도서관으로 시민이 모여들고 있다”며 “앞으로 도서관에서 지역주민과 소통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되도록 도서관 환경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더불어 도서관에서 재미를 더할 수 있는 ‘북캉스 프로그램’을 많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최종복 기자 bok7000@ajunews.com
- 더위 피하고, 독서도 하고” 도서관, 무더위 쉼터로 사랑 받아
경기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7개의 시립도서관과 18개 공립작은도서관, 70개의 사립작은도서관이 도서관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 무더위 쉼터로 사랑받고 있다.
도서관은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된 공간으로 책을 읽으며 영화를 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폭염으로 인해 도서관은 북캉스를 즐기는 시민들로 북적인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고양시는 지난 달 가족, 친구들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북 스태이’ 프로그램을 운영, 새로운 북캉스 문화를 주도한 바 있다.
도서관을 자주 이용한다는 한 시민은 “햇볕이 있는 야외에서 시달리는 것보다는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시원하게 쉬고 바빠서 못 읽었던 책도 가까이할 수 있어 제대로 된 휴가를 즐기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센터 명재성 소장은 “독서율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어 고민이었는데 더위를 피해 도서관으로 시민이 모여들고 있다”며 “앞으로 도서관에서 지역주민과 소통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되도록 도서관 환경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더불어 도서관에서 재미를 더할 수 있는 ‘북캉스 프로그램’을 많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최종복 기자 bok700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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