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이야기 속 동화나라’ 강좌 수강생 모집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기)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화구연지도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인 ‘이야기 속 동화나라’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남구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내용은 동화의 이해와 언어의 발달단계, 동화구연의 개념과 효용가치, 동화구연 기법과 활용 방법 등이다.

수강인원은 20명 내외로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로, 신청 희망자는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방문접수 또는 전화접수 하면 된다.

김윤기 대표이사는 “동화구연은 아동문학의 하나인 동화를 음성언어로 들려주는 활동으로 아이들의 지적 능력을 개발시켜 주고 창의력과 언어 능력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줘 유치원, 도서관, 문화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 동화구연지도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강좌가 지역주민들께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