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안산시 도서관, '상호대차·통합반납 서비스 이용' 전년대비 134% 상승

매체명 : 미래한국 보도일 : 2018.05.01
링크주소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818
안산시 도서관, '상호대차·통합반납 서비스 이용' 전년대비 134% 상승

올해 1월부터 3월 말까지 상호대차 및 통합반납서비스 시민 이용책수는 252,486권으로 일평균 4,139권의 도서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서 서비스를 제공받아

가까운 도서관에 찾는 책이 없을 때 유용한 상호대차 서비스와 다른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가까운 도서관에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도서 대출의 편리함을 더해주고 있다.

안산시 도서관이 '상호대차서비스'와 '통합반납서비스', '지역서점 바로대출서비스' 등 시민편의 서비스 실시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상호대차서비스'는 시민이 찾는 도서가 이용하는 도서관에 없고 다른 도서관에 비치된 경우 다른 도서관 방문 없이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으로 도서를 배달해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와 함께 운영되고 있는 '통합반납서비스'는 다른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가까운 도서관에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안산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상호대차서비스' 이용책수 및 '통합반납서비스' 이용책수가 전년 대비 13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3월 말까지 상호대차 및 통합반납서비스 시민 이용책수는 252,486권으로 일평균 4,139권의 도서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에서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34% 상승한 수치이다.

한정된 공간과 예산 등의 문제로 도서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작은도서관의 이용률 향상과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편의 서비스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안산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안산시 관내 29개 도서관을 권역별로 3개 노선으로 나누어 1일 2회 전용차량을 이용해 상호대차 및 통합반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앙도서관은 '지역서점 바로대출서비스'를 올해 2월부터 안산시 도서관 전체회원으로 확대해 시행 중에 있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서비스'는 시민이 찾는 도서가 중앙도서관에 없는 경우 홈페이지에 신청 후 집에서 가까운 서점에서 바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서비스'를 통해 1개월간 528명의 시민이 560권의 도서를 이용했으며 이 서비스를 통해 지역서점의 매출향상에도 도움을 주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서점은 대동서적(사동점, 중앙점), 한가람문고, 안산문고, 원곡서점 5개소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 도서관을 자주 이용해 책 읽는 안산시민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강해연 기자
댓글 0건
작은도서관 회원 및 SNS계정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0자 / 140자
    작은도서관 뉴스 목록
    번호 제목 매체 보도일
    3071 [일본]우리동네 사랑방‘작은 도서관’활성화 방안 <8> 매체 :광양뉴스 보도일 :2018.07.06
    3070 [전국]세종도서 교양부문 상반기 220종 선정 매체 :연합뉴스 보도일 :2018.07.06
    3069 [인천]미추홀구 ‘순회문고-책여행’ 운영… 도서관 원거리 지역 구민에 도서 대출 매체 :기호일보 보도일 :2018.07.06
    3068 [전국]동네책방 사장이 들려주는 '진짜' 동네책방 이야기 매체 :머니투데이 보도일 :2018.07.06
    3067 [대구]도서관의 변신, 문화를 품다 <1>책 읽고 공부하는 곳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매체 :매일신문 보도일 :2018.07.05
    3066 [전남]전남교육청 특수시책 “온마을이 함께 아이를 기른다” 매체 :아시아뉴스통신 보도일 :2018.07.04
    3065 [칼럼]‘책 읽는 대한민국’ 가능성이 보인다 매체 :헤럴드경제 보도일 :2018.07.02
    3064 [미국]도서관에서 강아지한테 책 읽어주는 아이들 매체 :파이낸셜뉴스 보도일 :2018.07.02
    3063 [전국]함께 하는 경험, 사유로의 초대…‘불금’ 심야책방 매체 :한겨례 보도일 :2018.07.01
    3062 [서울]“아이들이 가진 '결핍'을 지역사회에서 채워주는 게 돌봄” 매체 :내일신문 보도일 :2018.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