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뉴스
[전북]무주만나작은도서관,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 ‘우수’
매체명 : 전민일보
보도일 : 2017.12.21
무주군 안성면에 소재해 있는 무주만나작은도서관(관장 이무흔)이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인증 현판을 달았다.
무주만나작은도서관(2012년 개관)은 면소재지에 있는 시골 작은도서관이지만 사서를 두고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1만 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 무주만나작은도서관은 연간 1만 2000여 명의 주민들이 독서와 학습, 문화생활을 위해 이용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동화 구연’, ‘내 맘대로 공작실’ 등의 독서문화프로그램들은 지역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문화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무주만나작은도서관 사서 박정영 씨는 “요즘은 독서 문화프로그램에 주민들의 재능기부가 더해지면서 내용도 알차지고 주민들의 참여도 늘어나고 있다”라며 “시골에 살아 적적한 게 아니라 훨씬 더 여유롭게 삶을 꾸려갈 수 있다는 안도감을 작은도서관에서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2017년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는 작은도서관 운영환경을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전라북도는 중앙과 지자체 재원으로 조성된 도내 131개 작은도서관에 대한 경영과 지역협력, 홍보, 인적자원, 장서 및 운영환경, 도서관 서비스, 우수사례 정성평가 등 6개 영역을 심사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에 선정된 무주만나작은도서관은 올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17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작은도서관 공모”에도 선정돼 지난 11월까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군은 이번 운영평가 수상을 계기로 관내 작은도서관들이 지역의 독서문화를 진흥하고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 실현을 주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무주군에는 현재 무주만나작은도서관을 비롯해 안성작은도서관과 샘누리작은도서관, 무주반딧불작은도서관 등 4곳의 작은도서관이 운영 중이며 마을주민들의 독서와 학습, 놀이와 문화향유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무주=김충근기자
무주만나작은도서관(2012년 개관)은 면소재지에 있는 시골 작은도서관이지만 사서를 두고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1만 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 무주만나작은도서관은 연간 1만 2000여 명의 주민들이 독서와 학습, 문화생활을 위해 이용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동화 구연’, ‘내 맘대로 공작실’ 등의 독서문화프로그램들은 지역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문화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무주만나작은도서관 사서 박정영 씨는 “요즘은 독서 문화프로그램에 주민들의 재능기부가 더해지면서 내용도 알차지고 주민들의 참여도 늘어나고 있다”라며 “시골에 살아 적적한 게 아니라 훨씬 더 여유롭게 삶을 꾸려갈 수 있다는 안도감을 작은도서관에서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2017년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는 작은도서관 운영환경을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전라북도는 중앙과 지자체 재원으로 조성된 도내 131개 작은도서관에 대한 경영과 지역협력, 홍보, 인적자원, 장서 및 운영환경, 도서관 서비스, 우수사례 정성평가 등 6개 영역을 심사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에 선정된 무주만나작은도서관은 올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17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작은도서관 공모”에도 선정돼 지난 11월까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군은 이번 운영평가 수상을 계기로 관내 작은도서관들이 지역의 독서문화를 진흥하고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 실현을 주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무주군에는 현재 무주만나작은도서관을 비롯해 안성작은도서관과 샘누리작은도서관, 무주반딧불작은도서관 등 4곳의 작은도서관이 운영 중이며 마을주민들의 독서와 학습, 놀이와 문화향유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무주=김충근기자
번호 | 제목 | 매체 | 보도일 |
---|---|---|---|
2852 | [경기]도서관의 진화-안산다문화작은도서관 | 매체 :인천일보 | 보도일 :2018.02.23 |
2851 | [경기]수원시 '제50회 한국도서관상' 단체 부문 감사패 받아 | 매체 :피디언 | 보도일 :2018.02.22 |
2850 | [전북]전주, 작은도서관 활성화·전주 독서대전 운영 방안 모색 | 매체 :투데이안 | 보도일 :2018.02.22 |
2849 | [경기]안산단원어린이도서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과정 운영 | 매체 :인천일보 | 보도일 :2018.02.21 |
2848 | [경기]성남도시개발공사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선정 | 매체 :아주경제뉴스 | 보도일 :2018.02.21 |
2847 | [부산]반송 느티나무 작은 도서관, 신학기 책·가방 선물 | 매체 :국제신문 | 보도일 :2018.02.21 |
2846 | [제주]퐁낭작은도서관 : 서귀포 동홍동서 만나는 북카페와 북 플리마켓 | 매체 :제주의소리 | 보도일 :2018.02.21 |
2845 | [한국작은도서관협회]두근두근그림책연구소 연구원 위촉식 가져 | 매체 :페어뉴스 | 보도일 :2018.02.21 |
2844 | [충남]아산에 새로 생긴 중앙도서관... "엎드리고 누워서 책 봐요" | 매체 :오마이뉴스 | 보도일 :2018.02.20 |
2843 | [서울]전국 최대 469개 관악구 독서동아리 인기비결? | 매체 :아시아경제 | 보도일 :2018.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