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는 유림공원 내 오픈한 문학마을작은도서관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학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희곡, 소설 창작, 독서 테라피 등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희곡에 대해 알아보고 공연을 올리는 '읽는 연극, 리딩시어터'는 12월9일부터 1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진행되며,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20명을 모집한다.
문학 작품을 읽으며 토론을 나누는 '다시, 문학' 프로그램은 성인 20명을 모집해 12월12일부터 내년 4월24일까지 매월 2, 4주 화요일 오전 10시 진행한다.

소설 읽기와 창작에 대해 배우는 '설설, 소설 끓어오르는 밤'은 12월13일부터 2월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 진행하며 글쓰기에 관심있는 성인 20명을 모집한다. 초등 고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독서테라피' 강좌도 공개강좌, 집중상담 등을 진행한다.

강좌 당 모집인원은 각 20명이며, 참여 신청은 12월8일 오후5시까지 도서관 방문 접수 또는 전화 접수(070-4192-1677)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