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뉴스
[서울] 강남구 세곡동에 '못골 한옥 어린이도서관' 개관
매체명 : 오마이뉴스
보도일 : 2017.11.27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9일 세곡동에 전통 한옥 양식으로 지어진 구립 '못골 한옥 어린이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조선 후기 성리학자 윤증의 고택을 재현해 운영하려던 한옥체험관을 지역 주민의 의견에 따라 복합문화공간인 한옥 어린이도서관으로 재단장한 도서관은 대지면적 3704㎡, 건축면적 373㎡의 지상 1층, 한옥 5개동 규모로 전통 한옥의 운치를 살린 안채, 사랑채, 곳간채, 앞마당, 후원으로 구성된다.
안채는 어린이들이 누워서 책을 볼 수 있는 열람실과 자료실, 사랑채는 한문서당 등 전통문화프로그램 공간, 곳간채는 자기계발 시리즈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멀티미디어실로 이루어졌다. 넓은 앞마당과 후원은 기존 도서관과 차별화된 바깥활동 공간으로 도서관 주변의 공원과 연계해 전통놀이 체험과 계절별 자연놀이 활동 공간으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보유 도서는 개관 시 아동도서 3540권으로 시작해 개관 후 주민이 희망하는 도서 1만여 권을 추가 구입할 계획이며 운영 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매달 1ㆍ3주 월요일 휴관).
구는 '구립 못골 한옥 어린이도서관'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고 인성을 키우며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특화된 도서관으로 운영하고 한옥 어린이도서관의 특성에 걸맞게 어린이 사자소학, 명심보감 등을 가르치는 못골 서당과 화롯불 동화,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또한 한옥건축캠프, 어린이도시농부, 마을학교, 마을 북콘서트, 마을 할아버지ㆍ할머니와 어린이가 만나는 격대 교육의 장 마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마을공동체의 중심역할을 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리는 개관식에는 식전 공연으로 지역주민이 펼치는 원울림 난타 축하공연과 못골 서당, 화롯불 동화,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들의 미래는 어떻게 변할까!'라는 주제로 제4차산업혁명에 관한 멀티미디어 특강도 열린다.
구 관계자는 "못골 한옥 어린이도서관이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닌 전통문화와 인성교육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특색있는 전통 한옥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 후기 성리학자 윤증의 고택을 재현해 운영하려던 한옥체험관을 지역 주민의 의견에 따라 복합문화공간인 한옥 어린이도서관으로 재단장한 도서관은 대지면적 3704㎡, 건축면적 373㎡의 지상 1층, 한옥 5개동 규모로 전통 한옥의 운치를 살린 안채, 사랑채, 곳간채, 앞마당, 후원으로 구성된다.
안채는 어린이들이 누워서 책을 볼 수 있는 열람실과 자료실, 사랑채는 한문서당 등 전통문화프로그램 공간, 곳간채는 자기계발 시리즈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멀티미디어실로 이루어졌다. 넓은 앞마당과 후원은 기존 도서관과 차별화된 바깥활동 공간으로 도서관 주변의 공원과 연계해 전통놀이 체험과 계절별 자연놀이 활동 공간으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보유 도서는 개관 시 아동도서 3540권으로 시작해 개관 후 주민이 희망하는 도서 1만여 권을 추가 구입할 계획이며 운영 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매달 1ㆍ3주 월요일 휴관).
구는 '구립 못골 한옥 어린이도서관'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고 인성을 키우며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특화된 도서관으로 운영하고 한옥 어린이도서관의 특성에 걸맞게 어린이 사자소학, 명심보감 등을 가르치는 못골 서당과 화롯불 동화,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또한 한옥건축캠프, 어린이도시농부, 마을학교, 마을 북콘서트, 마을 할아버지ㆍ할머니와 어린이가 만나는 격대 교육의 장 마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마을공동체의 중심역할을 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리는 개관식에는 식전 공연으로 지역주민이 펼치는 원울림 난타 축하공연과 못골 서당, 화롯불 동화,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들의 미래는 어떻게 변할까!'라는 주제로 제4차산업혁명에 관한 멀티미디어 특강도 열린다.
구 관계자는 "못골 한옥 어린이도서관이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닌 전통문화와 인성교육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특색있는 전통 한옥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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