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뉴스
[경기]“지속가능한 미래비전” ‘책 읽는 도시, 의정부‘가 만든다
매체명 : 피디언
보도일 : 2017.11.19
의정부시는 2010년 민선 5기 안병용 시장이 취임하면서 ‘책 읽는 도시가 지속가능한 미래비전을 만든다’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의정부시민이면 누구나 도서관에서 새 희망을 키우게 됐다.
지난 7년 동안 의정부시는 책 읽는 도시로 가꾸기 위해 독서 친화적 도서관 인프라를 조성하고 민관이 함께 가꾸는 독서생태계 구축은 물론 시민의 평생교육을 책임지는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상으로 스며드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미술전문도서관, 가장 낮은 자리에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한 가재울도서관, 발곡도서관 등을 건축 중에 있으며 도서관 개관으로 더욱 성숙한 독서 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2003년도 건립된 의정부정보도서관과 2007년도 건립된 의정부과학도서관과 의정부어린이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3개의 공공도서관을 추가건립 중에 있다. 2010년 14개소였던 작은 도서관은 2017년 현재 38개소가 운영 중이며 2010년 단 한 곳도 없었던 북카페가 29개소, 열린문고 35개소가 시 전역에 조성돼 어디에서나 걸어서 5분 이내에 책을 볼 수 있는 인프라에 접근할 수 있다.
의정부시 도서관에 비치된 장서는 총 74만5천202권으로 2017년 7월 현재 시민 1인당 장서수는 1.7권이다. 이는 2010년 시민 1인당 장서수 1.2권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가재울 공공도서관은 가능역사 하부공간을 이용해 올해 안에 개관예정으로 공사 중이며 건립 후 시민이 상생하는 복지 공동체 문화공간의 역할과 더불어 저소득층을 위한 질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술전문공공도서관은 의정부시 민락동 하늘능선근린공원 내에 2019년 9월까지 신축할 예정이며 (가칭)발곡도서관은 신곡동 발곡근린공원 내에 오는 2019년12월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생활밀착형 아파트 작은도서관은 아파트 준공시 설치 후 방치된 아파트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통해 주민공동체의 배움, 나눔, 소통의 공간으로 재탄생 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신축아파트 가운데 작은도서관 조성을 희망하는 곳을 대상으로 인테리어, 가구, 도서, 전산화장비 등 2천200만원씩을 지원해 아파트 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사랑방 역할을 수행하는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2017년 8월 현재 의정부시 사립작은도서관은 아파트 11개소, 일반 7개소, 특성화 6개소(산악, 책마루, 하하아시안, 초해행도서관, 영유아미래, 보리수)가 운영돼 특색있는 동네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중심으로 설치 돼 있는 북카페는 업무를 보기 위해 찾은 공공기관에서 잠깐 대기하는 시간동안에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현재 의정부 우체국, 시청 민원실, 노인복지관 등 2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북크로싱 활성화를 위한 열린문고는 다 읽은 책을 기증하고 안 읽은 책은 자유롭게 빌려 볼 수 있도록 야외책장을 말한다. 공원과 전철역 등에 열린문고 35개소를 운영 중이다.
의정부시는 지역의 소규모 서점들이 매출감소 및 폐업으로 이어지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해 공공도서관과 지역서점이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업무협약을 맺고 건전한 독서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면 지역서점에서 책 구입시 할인해주는 도서관멤버십포인트인 U-point를 통해 도서관 이용률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도서 1권당 50포인트(1포인트=1원)를 적립해 10원 단위로 사용이 가능하며 2016년도에는 8천110명이 2천287만9천110원을 적립해 1천118만550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정부시도서관은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해 지역서점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도서관 자원봉사단체 ‘북수피아’를 모집해 도서관과 시민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민관협력모델을 구축했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3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된 강좌는 총 986개 강좌로 1만450회, 13만9천597명이 참여해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특히, 2014년부터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인문독서아카데미’, ‘길 위의 인문학’ 사업기관에 선정돼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 69개 강좌를 진행해 91회, 7천101명이 참여했으며, 2014년, 2015년에는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역사, 예술, 문학에 대한 심화주제로 진행된 인문학 강연의 활성화로 책 읽는 도시에 걸맞은 생활 속 인문학으로서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독서진흥과 독서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의정부시는 생업으로 바쁜 시장 상인들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북수레를 운영함으로써 상인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독서문화 소외지역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 오후2시부터 3시간동안 의정부제일시장 내에서 맞춤형 도서 300권을 실을 수 있는 북수레 제작 후 전통시장을 방문해 책을 빌려주고 있다.
2017년 8월 현재 회원가입 점포는 101개소에서 총 3,018권을 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업 중 희망도서 신청을 통해 읽고 싶은 책을 대출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독서문화 생활화에 기여하고 상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북수레를 운영하며 미가입 점포를 대상으로 베스트셀러를 추천하는 등 가입권유로 회원 점포수도 증가하고 있다.
출처 : 피디언(http://www.pedien.com)
지난 7년 동안 의정부시는 책 읽는 도시로 가꾸기 위해 독서 친화적 도서관 인프라를 조성하고 민관이 함께 가꾸는 독서생태계 구축은 물론 시민의 평생교육을 책임지는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상으로 스며드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미술전문도서관, 가장 낮은 자리에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한 가재울도서관, 발곡도서관 등을 건축 중에 있으며 도서관 개관으로 더욱 성숙한 독서 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2003년도 건립된 의정부정보도서관과 2007년도 건립된 의정부과학도서관과 의정부어린이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3개의 공공도서관을 추가건립 중에 있다. 2010년 14개소였던 작은 도서관은 2017년 현재 38개소가 운영 중이며 2010년 단 한 곳도 없었던 북카페가 29개소, 열린문고 35개소가 시 전역에 조성돼 어디에서나 걸어서 5분 이내에 책을 볼 수 있는 인프라에 접근할 수 있다.
의정부시 도서관에 비치된 장서는 총 74만5천202권으로 2017년 7월 현재 시민 1인당 장서수는 1.7권이다. 이는 2010년 시민 1인당 장서수 1.2권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가재울 공공도서관은 가능역사 하부공간을 이용해 올해 안에 개관예정으로 공사 중이며 건립 후 시민이 상생하는 복지 공동체 문화공간의 역할과 더불어 저소득층을 위한 질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술전문공공도서관은 의정부시 민락동 하늘능선근린공원 내에 2019년 9월까지 신축할 예정이며 (가칭)발곡도서관은 신곡동 발곡근린공원 내에 오는 2019년12월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생활밀착형 아파트 작은도서관은 아파트 준공시 설치 후 방치된 아파트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통해 주민공동체의 배움, 나눔, 소통의 공간으로 재탄생 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신축아파트 가운데 작은도서관 조성을 희망하는 곳을 대상으로 인테리어, 가구, 도서, 전산화장비 등 2천200만원씩을 지원해 아파트 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사랑방 역할을 수행하는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2017년 8월 현재 의정부시 사립작은도서관은 아파트 11개소, 일반 7개소, 특성화 6개소(산악, 책마루, 하하아시안, 초해행도서관, 영유아미래, 보리수)가 운영돼 특색있는 동네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중심으로 설치 돼 있는 북카페는 업무를 보기 위해 찾은 공공기관에서 잠깐 대기하는 시간동안에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현재 의정부 우체국, 시청 민원실, 노인복지관 등 2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북크로싱 활성화를 위한 열린문고는 다 읽은 책을 기증하고 안 읽은 책은 자유롭게 빌려 볼 수 있도록 야외책장을 말한다. 공원과 전철역 등에 열린문고 35개소를 운영 중이다.
의정부시는 지역의 소규모 서점들이 매출감소 및 폐업으로 이어지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해 공공도서관과 지역서점이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업무협약을 맺고 건전한 독서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면 지역서점에서 책 구입시 할인해주는 도서관멤버십포인트인 U-point를 통해 도서관 이용률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도서 1권당 50포인트(1포인트=1원)를 적립해 10원 단위로 사용이 가능하며 2016년도에는 8천110명이 2천287만9천110원을 적립해 1천118만550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정부시도서관은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해 지역서점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도서관 자원봉사단체 ‘북수피아’를 모집해 도서관과 시민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민관협력모델을 구축했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3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된 강좌는 총 986개 강좌로 1만450회, 13만9천597명이 참여해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특히, 2014년부터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인문독서아카데미’, ‘길 위의 인문학’ 사업기관에 선정돼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 69개 강좌를 진행해 91회, 7천101명이 참여했으며, 2014년, 2015년에는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역사, 예술, 문학에 대한 심화주제로 진행된 인문학 강연의 활성화로 책 읽는 도시에 걸맞은 생활 속 인문학으로서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독서진흥과 독서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의정부시는 생업으로 바쁜 시장 상인들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북수레를 운영함으로써 상인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독서문화 소외지역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 오후2시부터 3시간동안 의정부제일시장 내에서 맞춤형 도서 300권을 실을 수 있는 북수레 제작 후 전통시장을 방문해 책을 빌려주고 있다.
2017년 8월 현재 회원가입 점포는 101개소에서 총 3,018권을 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업 중 희망도서 신청을 통해 읽고 싶은 책을 대출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독서문화 생활화에 기여하고 상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북수레를 운영하며 미가입 점포를 대상으로 베스트셀러를 추천하는 등 가입권유로 회원 점포수도 증가하고 있다.
출처 : 피디언(http://www.pedi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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