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뉴스
[경북]포항.책 읽는 도서관에서 재미있는 도서관으로
매체명 : 매일신문
보도일 : 2017.10.22
'음악회가 열리고, 종합병원을 찾아가는 도서관. 공공장소에서 편리하게 책을 빌려 읽을 수 있는 무인대출반납 서비스를 운영하는 도서관….'
포항시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라도 책과 만나는 포항'을 기치로 41개의 작은도서관과 5개의 스마트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보거나 빌리고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는 곳만이 아니라, 공동체 정체성을 배우고 나누는 공간으로 바꿔나가는 포항시를 4차례에 걸쳐 소개한다.
◆한 권의 책 하나의 포항, 원북원 포항!
포항시는 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싶은 책 한 권을 선정해 독서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통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책 읽는 독서문화를 만들어가 위해 '원북원 포항'(One Book One Pohang!) 시민 독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독서의 중요성은 항상 강조되고 있으나 최근 영상 및 인터넷 문화에 밀려 독서인구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극복하기 위해 책 읽는 시민, 책 읽는 도시 분위기를 만들어 시민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가꾸고 포항이 지식문화도시로 한 차원 높은 단계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포항시가 추진해오고 있다.
포항시는 독서는 혼자서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넘어 시민이 선정한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작가와의 만남, 독서 릴레이 등 선정된 책과 관련된 문화행사에 함께함으로써 책을 통해서 시민 공동체 정신을 키우고 '책 읽는 포항'을 만들어 가는 새로운 독서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언제든지 편리하게 책 읽을 수 있는 '스마트 작은도서관'
포항시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장소인 종합병원과 노인복지회관, 대단지 아파트 등에 무인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작은도서관'을 열어 생활밀착형 도서관 문화를 조성, '책 읽는 포항'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기기당 5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스마트 작은도서관은 이용자 스스로 1인 2권, 2주간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도서관 대출회원증 외에 신분증만으로 간편하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소장된 도서는 기기가 설치된 곳의 특징과 주로 이용하는 이용자들을 최대한 고려해 선정했으며 분기별로 책을 교환하고 이용자의 요구를 수렴해 지속적으로 장서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또 무인자동화장비를 활용해 작은도서관 구축에 따른 비용과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어 원하는 시간에 독서를 즐길 수 있어 삶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에는 6개의 시립도서관과 41개의 작은도서관이 구축돼 있고 이번 스마트 작은도서관 5곳의 개관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고 수준이며, 80만 권의 포항시 전체 장서를 어디서나 대출`반납이 가능한 상호대차 시스템도 완비돼 있어 도서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인문학 in 포항'…지역의 인문학 대중화 기여
포항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포은중앙도서관에서 다양한 작가를 초청해 작품세계를 들여다보는 '인문학 in 포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5년 '노벨상에 길을 묻다'를 주제로 처음 시작된 인문학 강좌는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명사가 들려주는 한 권의 책'을 주제로 문학을 비롯한 음악과 미술, 영화,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전문가들을 초청해 시민들의 생활 속에 삶의 다양한 무늬들을 경험하고 채워나갈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또 포항시는 시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식의 중지 창조의 씨앗! 도서관, 사람과 책을 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독서정책을 펼치고 있다.
매달 열리는 '인문학 in 포항' 외에도 인문학적 지식 함양을 위한 '도서관 아침산책'과 '별찌 인문교실' 등 시간대별 강좌와 '펀펀 만화 인문축제' '청소년 독서아카데미' 등 계층별 독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책을 벗하며 그 속에서 삶의 지혜를 찾아가는 사람들, 책과 씨름하며 열심히 공부하는 젊은이들,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숨은 재능을 계발하는 주부들, 편안하게 동화책과 만화책을 읽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시민들이 도서관이라는 보물창고에서 지식과 지혜를 맘껏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라도 책과 만나는 포항'을 기치로 41개의 작은도서관과 5개의 스마트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보거나 빌리고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는 곳만이 아니라, 공동체 정체성을 배우고 나누는 공간으로 바꿔나가는 포항시를 4차례에 걸쳐 소개한다.
◆한 권의 책 하나의 포항, 원북원 포항!
포항시는 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싶은 책 한 권을 선정해 독서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통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책 읽는 독서문화를 만들어가 위해 '원북원 포항'(One Book One Pohang!) 시민 독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독서의 중요성은 항상 강조되고 있으나 최근 영상 및 인터넷 문화에 밀려 독서인구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극복하기 위해 책 읽는 시민, 책 읽는 도시 분위기를 만들어 시민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가꾸고 포항이 지식문화도시로 한 차원 높은 단계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포항시가 추진해오고 있다.
포항시는 독서는 혼자서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넘어 시민이 선정한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작가와의 만남, 독서 릴레이 등 선정된 책과 관련된 문화행사에 함께함으로써 책을 통해서 시민 공동체 정신을 키우고 '책 읽는 포항'을 만들어 가는 새로운 독서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언제든지 편리하게 책 읽을 수 있는 '스마트 작은도서관'
포항시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장소인 종합병원과 노인복지회관, 대단지 아파트 등에 무인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작은도서관'을 열어 생활밀착형 도서관 문화를 조성, '책 읽는 포항'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기기당 5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스마트 작은도서관은 이용자 스스로 1인 2권, 2주간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도서관 대출회원증 외에 신분증만으로 간편하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소장된 도서는 기기가 설치된 곳의 특징과 주로 이용하는 이용자들을 최대한 고려해 선정했으며 분기별로 책을 교환하고 이용자의 요구를 수렴해 지속적으로 장서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또 무인자동화장비를 활용해 작은도서관 구축에 따른 비용과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어 원하는 시간에 독서를 즐길 수 있어 삶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에는 6개의 시립도서관과 41개의 작은도서관이 구축돼 있고 이번 스마트 작은도서관 5곳의 개관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고 수준이며, 80만 권의 포항시 전체 장서를 어디서나 대출`반납이 가능한 상호대차 시스템도 완비돼 있어 도서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인문학 in 포항'…지역의 인문학 대중화 기여
포항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포은중앙도서관에서 다양한 작가를 초청해 작품세계를 들여다보는 '인문학 in 포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5년 '노벨상에 길을 묻다'를 주제로 처음 시작된 인문학 강좌는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명사가 들려주는 한 권의 책'을 주제로 문학을 비롯한 음악과 미술, 영화,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전문가들을 초청해 시민들의 생활 속에 삶의 다양한 무늬들을 경험하고 채워나갈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또 포항시는 시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식의 중지 창조의 씨앗! 도서관, 사람과 책을 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독서정책을 펼치고 있다.
매달 열리는 '인문학 in 포항' 외에도 인문학적 지식 함양을 위한 '도서관 아침산책'과 '별찌 인문교실' 등 시간대별 강좌와 '펀펀 만화 인문축제' '청소년 독서아카데미' 등 계층별 독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책을 벗하며 그 속에서 삶의 지혜를 찾아가는 사람들, 책과 씨름하며 열심히 공부하는 젊은이들,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숨은 재능을 계발하는 주부들, 편안하게 동화책과 만화책을 읽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시민들이 도서관이라는 보물창고에서 지식과 지혜를 맘껏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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