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뉴스
[협동조합 포럼] 작은 도서관, 봉사를 넘어 일자리를 창출하라
매체명 : 여성소비자신문
보도일 : 2017.08.22
사회적 협동조합 ‘나눔과배움’이 22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협동조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에 대한 포럼을 열었다.
‘나눔과배움’은 동네 도서관을 통해 교육 플랫폼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시민에게는 평생교육을, 청소년에게는 교육 기회의 평등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형성된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마을 공동체 형성을 통해 마을교사와 활동가들을 창출하고, 마을 교육과 복지의 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포럼은 ‘나눔과 배움’이 주관하고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협회, 한국학부모신문, 이루미에듀테크, 3P 자기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협동조합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매년 포럼을 개최, 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한상석·이근정 더불어민주당 협동조합 자원반전특별위원회 간사가 참석했으며, 한국사회적코칭협회 이경희 회장, 최지영 학부모분과 위원, 3P자기경영연구소 강규형 대표, 이루미에듀테크 김창화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제1주제인 '협동조합의 운영 및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해 이근정 간사가 더불어민주당 협동조합자원발전특위가 발표에 나섰다.
그는 “현재 일반 협동조합 1만3500개와 700개의 사회적 협동조합이 있다”며 “이 모든 협동조합을 아우르고 대변할 수 있는 연합회의 출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의 노동인구는 2020년 4000만 명에서 2045년에는 3000만 명으로 줄어들게 된다”며 “이에 따라 산업구조가 바뀌어야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국가경제 활성화로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협동조합 성공사례 사례발표에는 한국사회적코칭협회 이경희 회장과 최지영 학부모분과 위원이 나섰다.
이경희 회장은 도서관이라는 공간적 자원과 협동조합·마을공동체·NPO 회원 등의 인적자원, 전자도서관 등의 콘텐츠의 시너지를 통한 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최지영 학부모분과 위원은 양천 나눔교육 사회적 협동조합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최 위원은 양천구 내에 존재하는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마을과 학교의 연계, 새로운 교육 모델 창출 등을 주장하며 기관과 학교, 마을의 공동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제2주제로는 강규형 대표(3P자기경영연구소)가 '전국 350개 독서 나비를 통한 자기경영수익 창출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나비’는 2017년 현재 국·내외에 약 350여개 가량 분포해있는 독서포럼으로, 사전 추천된 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독서 토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에서는 이를 활용한 멘토협동조합을 만들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일자리 창출 효과를 창출한 바 있다.
강 대표는 작은 도서관을 공부방 모델로 활용하고, 결혼예비학교, 부부학교 등과 같이 학교와 가정, 사회에서 다루지 못하는 영역을 가르치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독서모임과 학부모들이 모인 공동체 등을 통해 확대 가족 공동체의 형성 효과도 비전으로 내세웠다.
마지막으로 김창화 대표(이루미에듀테크)는 '작은도서관을 통한 수익모델 창출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지난 20여 년간 온·오프라인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논술 지도 및 온라인상 독서환경을 연구·개발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전자도서관을 도서관 활성화의 핵심 키워드로 꼽으며, 온라인 전자도서관을 통한 지자체 독서프로그램을 위탁·운영하는 등 다양한 수익모델로 전환한 사례를 발표했다. 아울러 수준별 맞춤수업 전개와 경력을 가진 주민의 강사 채용 등을 구체적 운영 전략으로 제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샀다.
‘나눔과배움’은 동네 도서관을 통해 교육 플랫폼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시민에게는 평생교육을, 청소년에게는 교육 기회의 평등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형성된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마을 공동체 형성을 통해 마을교사와 활동가들을 창출하고, 마을 교육과 복지의 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포럼은 ‘나눔과 배움’이 주관하고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협회, 한국학부모신문, 이루미에듀테크, 3P 자기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협동조합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매년 포럼을 개최, 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한상석·이근정 더불어민주당 협동조합 자원반전특별위원회 간사가 참석했으며, 한국사회적코칭협회 이경희 회장, 최지영 학부모분과 위원, 3P자기경영연구소 강규형 대표, 이루미에듀테크 김창화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제1주제인 '협동조합의 운영 및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해 이근정 간사가 더불어민주당 협동조합자원발전특위가 발표에 나섰다.
그는 “현재 일반 협동조합 1만3500개와 700개의 사회적 협동조합이 있다”며 “이 모든 협동조합을 아우르고 대변할 수 있는 연합회의 출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의 노동인구는 2020년 4000만 명에서 2045년에는 3000만 명으로 줄어들게 된다”며 “이에 따라 산업구조가 바뀌어야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국가경제 활성화로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협동조합 성공사례 사례발표에는 한국사회적코칭협회 이경희 회장과 최지영 학부모분과 위원이 나섰다.
이경희 회장은 도서관이라는 공간적 자원과 협동조합·마을공동체·NPO 회원 등의 인적자원, 전자도서관 등의 콘텐츠의 시너지를 통한 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최지영 학부모분과 위원은 양천 나눔교육 사회적 협동조합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최 위원은 양천구 내에 존재하는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마을과 학교의 연계, 새로운 교육 모델 창출 등을 주장하며 기관과 학교, 마을의 공동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제2주제로는 강규형 대표(3P자기경영연구소)가 '전국 350개 독서 나비를 통한 자기경영수익 창출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나비’는 2017년 현재 국·내외에 약 350여개 가량 분포해있는 독서포럼으로, 사전 추천된 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독서 토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에서는 이를 활용한 멘토협동조합을 만들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일자리 창출 효과를 창출한 바 있다.
강 대표는 작은 도서관을 공부방 모델로 활용하고, 결혼예비학교, 부부학교 등과 같이 학교와 가정, 사회에서 다루지 못하는 영역을 가르치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독서모임과 학부모들이 모인 공동체 등을 통해 확대 가족 공동체의 형성 효과도 비전으로 내세웠다.
마지막으로 김창화 대표(이루미에듀테크)는 '작은도서관을 통한 수익모델 창출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지난 20여 년간 온·오프라인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논술 지도 및 온라인상 독서환경을 연구·개발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전자도서관을 도서관 활성화의 핵심 키워드로 꼽으며, 온라인 전자도서관을 통한 지자체 독서프로그램을 위탁·운영하는 등 다양한 수익모델로 전환한 사례를 발표했다. 아울러 수준별 맞춤수업 전개와 경력을 가진 주민의 강사 채용 등을 구체적 운영 전략으로 제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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