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동구, 작은도서관 명예관장 위촉

매체명 : 성동저널 보도일 :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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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ongdo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408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5일 작은도서관의 발전과 공공도서관과의 연계 강화를 위한 작은도서관 명예관장 위촉 및 공공-작은도서관 연계협력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관내 명망 있는 작가, 교육자를 작은도서관 명예관장으로 위촉하여 공·사립 작은도서관 간 연계 및 교류를 통해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당일 위촉된 작은도서관 명예관장은 현재 다양한 저술 활동 중인 송언 작가(대표작: 구천구백이, 장꼴찌와 서반장 등), 현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강의 중인 박성순 동국대 강사(대표 저서: 산해관 잠긴 문을 한 손으로 밀치도다,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로 총 2명이다.

위촉식에 이어 강예진 작은도서관 전담사서가 2017년 공공-작은도서관 연계협력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주제는 공·사립 작은도서관의 지원 확대와 자치구-구립도서관-작은도서관을 연결하는 지역 내 협력망을 구축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다.

위촉식이 끝난 뒤 명예관장이 작은도서관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 메시지가 담긴 저서(장꼴찌와 서반장, 산해관 잠긴 문을 한 손으로 밀치도다)를 성동구에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촉된 작은도서관 명예관장 두 분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작은도서관 운영과 관련해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성동구 곳곳에 있는 작은도서관을 구민들이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육성하기 위해 작은도서관 담당자, 구립도서관 관계자 및 자치구 담당자와 연계하여 다양한 독서운동 전개 등 독서문화진흥사업에 전념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명예관장 위촉식 및 공공-작은도서관 연계협력 사업 설명회를 계기로 동네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해 책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동네 작은 도서관과 독서문화 진흥 사업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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